돈통 3

[적묘의 모로코]탕헤르 국제공항,Tangier Ibn Battouta Airport,땅제 공항

스페인식으로 탕헤르라 읽다가다른 사람들이 땅제라고 해서 거긴 어딘가 했었던 곳 Tangier 땅제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한시간 정도떨어진 곳이예요 탕헤르는 스페인과 가까운 항구라서 대부분 스페인어를 하는데주인은 자리에 없고 프랑스어 조금 하는 현지인만 있어서방 배정도 모르고 예약했는데 것도 파악 못하고택시 불러준다고 해서 계속 기다리게 하고결국 짐끌고 나와서 큰길 나가서 잡을만큼...;; 대단히 난감했던 곳 뭐 그렇게 잡은 택시기사님이 더 저렴하게 더 빨리 친절하게 데려다 주셨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괜찮았어요. 공항은 언제나 일찍 도착 한가롭게 구경 중 2008년에 공항 준공한 듯하죠? 못 읽겠네요... 나는 누구..여긴 어디... 바르셀로나로 가기 전에 앉아서 옆에 있는 분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역시 스페..

[적묘의 해외여행tip]환전불가 소액권이나 동전, 기부 혹은 수집

긴 봉사활동 생활을 마무리하고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여기저기를 들리게 되면서 가득찬 동전 주머니다음에 또 이동하다보면 쓰게 되겠지그렇게 생각하고조금씩 넣고 다니다 보니꽤나 묵직해져서 마지막으로 짐을 한국에 부탁할 때에스프레소 잔 안에 같이 넣어서보냈답니다. 정신없이 한국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고 연휴기간 여유롭게 동전 정리 여기저기 있던 돈들을 다 모으니까 한국동전은 전부 은행에~엥? 엥?뜬금없이 등장한 학생토큰...;;; 이건 한국은행 가져가도 안 바꿔준다고 하더군요버스회사에서 나온 거니까..;;; 이런 동전식 버스표 외에도 정말 정말 소액 화폐의 경우는은행에서도 교환해주지 않습니다. http://www.kfb.or.kr/cms.html?S=GB 교환가능한 곳 검색하시려면 여기~그런데 환율은 안 좋을거고대부..

[적묘의 해외여행tip]돈통의 정체, 공항에 가면 꼬옥 있다!!!

아 흔들렸다.. 돈을 보면 흔들리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형상화한 한편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냥 빛이 모자라서 손이 제대로 떨어준거라고 말 하기 싫다는 거지요 흐하하하하 건 농담이구... 어디가나 찾아볼 수 있는 공항 돈통의 정체는 간단하다!!! 입출국시에 특히 외국환 잔돈이 많기 마련. 국내돈이나 외국 돈이나 결국 작은 돈은 쓰기도 애매하고 사실 돈은 짐이 되기도 하지 말입니다. 환전도 안되고 사용하기에도 애매한 작은 돈들.. 주머니를 가볍게 하고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겁니다!!! 하늘에서 구름을 내려다 보는 기분.. 이번에 귀국하면서도 잔돈푼 좀 들고 오긴 했는데 그러고 보니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돈이 정말.. 소액으로 좀 있군요. 한국돈으로 1원이나 3원 정도? 아니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