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눈물을 터트린다. 어디가 아픈거야.. 자꾸만 왜 우는거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아가는 처음 쥐어보는 사탕에 눈물을 멈춘다. 엄마도, 아가도 처음 보는 비눗방울이 신기한 건 마찬가지 식수도 제대로 없는 곳에서 더러운 손으로라도 아가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 의사도 병원도 없는 오지에 몇시간을 날아 긴 시간을 비포장도로를 달려갈 수 밖에 없는 사람의 마음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그날을 다시 한번 기도해 본다. 2011/02/17 - [사진,능력봉사]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마법 2011/02/06 - [베트남 메콩델타]소녀와 고양이, 그리고 개 2011/02/16 - [베트남 무이네] 사막을 걷는 아이 오늘은, 또 어떤 이들을 만나게 될까 http://www.pe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