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의 휴가 사진이...아직도 남아있습니다 ^^;; 역시 작년 휴가 3주 사진들 중 일부랍니다. 휴가 한번의 사진들이 일상에서 찍는 사진들의 양을 넘을 수가 없어요 일단 케네디 고양이 공원과 집에서 찍는 음식사진들 빼고는 수업이나 출퇴근 거리에서는 전부 똑딱이로 눈치보면서 찍으니까요 여유있게 안전한 지대에서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누르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일이고 그래서 한국이 참 좋구나... 그냥 테이블 위에 카메라 놓고 이야기도 하고 그런 일상적인 편안함이 참 그리워집니다. 상당히 현대적인 이까 센뜨로의 모습 페루는 환태평양 지진대의 일부죠. 그러다 보니 자잘한 진동은 리마에서도 꽤 자주 느껴지는데 벽에 금이 가고 건물이 무너지고..그런 일은 잘 없어요. 진짜 피해가 컸던 곳이 바로 여기 이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