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흐름이란 것은 어느 정도 유사합니다.자유의 확대 과정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1인에게 집중되어 있던 권력이 다수에게 넘어가는 과정지식, 금권, 군사력의 평등으로 나가는 것1인이나 특정 집단에 집중되었던 것이문자와 교육의 확대로 권력이 분산되는 것이지요. 조선시대만해도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시험을 통해 관료가 될 수 있게 되었으니동시대의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진정 프로 정치교육을 받았던 것이죠핏줄로 정계에 진출하거나 왕의 첩에게 붙어서 나라를 좌지우지했던 유럽과 비교하면 ... 아시아의 나라들과 유럽들의 차이가 확 벌어지기 시작하는 것이산업혁명과 시민혁명 이후 근대사. 19세기부터의 격한 차이.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상황.그리고 또 전쟁으로 인한 피해 정도와 복구 과정에 따라달라지는 것이 현대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