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렌즈 22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고양이과 동물과 고양이의 구분은 귀의 무늬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고양이 귀에 굉장히 뚜렷한 동그란 무늬가 있으면 고양이가 아니예요!!!! 고양이과 야생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표범이나 호랑이??? 뱅갈 고양이는 여러가지 야생종 고양이와 집고양이를 통해 일부러 만들어진 아주 독특한 종이예요 밍크같이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묘피는 야생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무늬가 아로새겨있고 이 낭창한 몸매에 갸름한 얼굴 활달한 성격과 사람과 워낙에 친밀한 애교많은 성격 타고난 호기심!!!! 긴 기럭지 대형 고양이과인 사바나캣과 함께 많은 이들의 로망묘이기도 합니다. 다만... 무늬만 표범이 아니라 놀려는 마음도 표범수준!!!! 한번 문 장난감은 놓지 않아요 한번 놀기 시작하면 집사는 탈진... 웬만한 광각렌..

[칠지도님네 케이린] 페르시안 고양이는 캣닙으로 낚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어안렌즈를 빌려왔어요. 사실 렌즈가 사진의 태반을 좌우하는 DSLR 그리고 항상 모델이 모든 것을 좌우하기 마련!!! 모델에는 미끼도 중요!!! 3박자 미끼=캣닙 모델 =페르시안 고양이 케이린 렌즈 = 어안 아...크롭바디여서 기냥..광각 수준이지만 그래도 한번에 네마리를 담을 수 있는 넓은 화각 붕~~~~ 회색 터럭이 보이는 저저..키사를 물리치고 붕 날아오른 것은 바로 케이린!! 잠깐 쉬다가 또 집중 모드!!! 이렇에 한동안 놀았다지요 2011/06/02 - [칠지도님네 키사]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캣닙이란? 2011/05/27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서울, 선유도공원] 주말출사 나들이, 도심 속의 싱그러운 여유

살랑 바람이 4월엔 변덕스럽고 5월이 부드러웠다면 7월은 격해진달까요? 6월은 그 사이!!! 낮엔 격하고 오전 오후엔 살랑 ! 더 더워지면 가기 힘들지만 지금은 딱 좋은 나들이 코스!!!! 양화대교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갑니다!!! 양화대교 양쪽에는 다리 위 카페가 있지요 버스를 타고 가도 이용하기에 편해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으니까요. 버스 603, 760, 602, 604, 605, 642, 661, 670 5714, 7612, 5712, 6712, 6716, 6623, 6631, 6632, 5616, 6514 60, 60-3, 70, 70-1, 70-2, 70-3 영등포02 쭉쭉 걸어서~~~ 선유도 공원입구로!!!! 2002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95번지 선유도에..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집에서 싱싱한 캣닙을 뜯어서 서울로 휭~~~ 에바항공 모임 하고 밤에 완전 확..잘 자고 눈 뜨자마자 열심히 캣닙 흔들흔들.. 타로군의 반응이 시작됩니다 +_+ 갸웃갸웃!! 스윽.. 이리 함 줘보이소~ 완전 진지한 얼굴 +_+ 입에 한번 넣었다가 헥헥!!! 귀여운 혀 +_+ 쪼로로로로로~~ 캣닙 따라 내려옵니다~ 잠깐 뜸들이기!!!! 2011/04/21 - [엘님의 룸메이트] 직립보행 스코티쉬폴드 2010/08/11 - [고양이의 보양식] 맛살엔 직립보행 2011/04/05 - [그때 그 시절] 아메숏 타로군의 과거 2011/02/22 - [노숙묘 종결자] 길냥출신 아메숏이라는 인증??? 2010/12/30 - [칠지도님네 타로] 돈키호테는 용맹하게 선풍기를 물리쳤다!!! 두둥!!!! 드디어 직립보행!!..

[에바항공, 대만] 태로각협곡, 여행자의 고민 하나~

처음에 몽골에 갔을 때 그때 렌즈교환형 카메라를 구입했지요. 그러다 보니!!! 처음 갔던 때 광각렌즈를 안가져가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두번째는 바로 +_+ 광각을 질렀죠!!! 2011/04/15 - [색다른 고양이] 광각렌즈로 담다 2011/04/27 - [버만고양이 낚기] 미끼는 광각렌즈와 usb메모리 2011/01/02 - [몽골,홉스골] 광각렌즈가 필요한 순간 2010/12/31 - [몽골, 홉스골] 광각렌즈 필참!!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에 가다 뭐 단점이 있다면..;; 실내 사진은 꽝..;; 그리고 화면의 왜곡~~~~ 그렇지만 더욱 강조된 이 시원스러움!!! 크아!!! 모든 여행자의 로망인 광각인겁니다!!!! 그런데 두둥... 아버지가 찍어오신..ㅠㅠ 이 대만사진... 태로각협곡 입구를 알..

[버만고양이 낚기] 미끼는 광각렌즈와 usb메모리

비만으로 읽으셨나요? 아닙니다~~~ 전에 올렸지만 한번 더 +_+ 버만 [Birman] 버마(현재의 미얀마)사원에서 승려들과 함께 지내며 신성시되던 고양이가 서양에 전해졌다고 한다. 전해지는 과정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만, 한 쌍의 버만고양이가 1919년 프랑스행 배에 몰래 실려가다가 수컷은 죽고 남은 암컷이 낳은 새끼들이 그 조상이라는 설이 있다. 1925년 프랑스에서 공식 등록되었다. 세계 2차 대전을 치르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사육자들의 노력으로 다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1966년에는 영국고양이협회에, 1967년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 등록되었다. -백과사전 참조 아 미얀마 가보고 싶어지네요 +_+ 각설하고 오늘은 아침에 미몽이 낚기!!! 후후후 이른 아침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

[색다른 고양이] 광각렌즈로 담다

광각렌즈는.. 인간의 눈보다 더 화각이 넓은 렌즈랍니다.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필름의 대각선 길이와 비슷한 40~60mm 렌즈가 표준렌즈인데, 이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예요. 그러니까 찍고 싶은 피사체와 가까이 있어도 넓게 찍을 수 있지요. 요즘 똑딱이들이 렌즈 밝기와 광각으로 승부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 넓게 찍는다...라는 이유랍니다. 단점은 같은 거리에서 촬영해도 더 넓은 범위를 담을 수 있지만 상을 왜곡하는 효과도 커져서 원근감이 이그러진다고 해야할까요? 공간 자체가 휘어집니다. 풍경을 넓게 담을 때는 괜찮지요~ 2011/04/06 - [서울하모니서포터즈]북서울 꿈의숲, 아이리스 촬영지를 광각렌즈로 담다 2011/02/13 - [3월 추천 출사지] 혹은 맛있는 전라남도 여행 2011/04/0..

[서울하모니서포터즈]북서울 꿈의숲, 아이리스 촬영지를 광각렌즈로 담다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드라마 촬영지가 꽤나 많더라구요 종종 담아 놓았던 촬영지 사진 하나둘 올려볼까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광각렌즈가 필요한 곳이 바로 여기!!! 북서울 숲 전망대랍니다. 아이리스의 촬영장소로 각도가 무지막지 한데다가 가까이서 담으려면 부분 밖에 담지 못하기 때문에 정문 쪽 길 건너서 담거나 아니면 광각렌즈를 쓰시는 게 편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렌즈는 토키나 12-24 정식명칭은 Tokina AT-X124 PRO DX SD 12-24 F4 북서울 꿈의 숲 스튜디오에서 방송도 볼 수 있습니다 ^^ 저 아저씨 누군지 아시겠어요? ^^ 먼저 안쪽부터 구경하고 요런 길을 쭈욱 걸어서 다시 바깥쪽으로 나왔습니다. 전망대 가는 길... 친절한 설명!!! 물론 옆의 계단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그러..

[3월 추천 출사지] 혹은 맛있는 전라남도 여행

영취산-> 오동도-> 백도-> 거문도 2박 3일 코스입니다 ^^ 다시 추위가 찾아왔는지 아침에 추워서 일어났네요..ㅡㅡ;; 그래도 봄은 오니까!!! 꽃은 피니까!!! 미리미리 3월 출사 계획 + 식도락 여행 계획에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2박 3일 출사지 정리 가볍게 한장으로 ^^ 영취산 바로 입구 쪽에선 먹을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이 건물 밖엔..ㅠㅠ 맛이 괜찮긴 했지만 메뉴에 한정이 있었지요..ㅡㅡ;; 혹시 여유가 있으시자면 입구 근접하기 전에 식당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여수 도착해서는.. 뭐..온 거리가 다 먹거리입니다 ^^ 대략 가격 추천 서대회!!! 아우..전 서대 전도 좋아하는데..ㅠㅠ 서대 맛나요! 거문도 가는 항구 근처가 전부 다 시장입니다. 쭈욱 구경도 하고 맛있..

[적묘의 베트남]다낭, 해와 바다, 망원렌즈가 필요할 때

2011년의 첫날 해를 맞이한 것은 2011년 1월 2일의 아침이었습니다. 2010년 마지막날 달려간 호이안은..아름다웠지만 정작 1월 1일은 비에 젖은 호이안의 눅눅함으로 시작해서 찬란히 떠오르는 2011년의 첫해는.. 구정에 봐도 됩니다 후하하하하 그날도 해는 뜹니다 하고 쏘 쿨하게 넘겨줄 수 있었... 그러나 다낭의 잘 정비된 길 옆 바다와 적당한 거리의 호텔 꼭대기 층에서 바다에서 솟아오르지는 못했지만 바다위 구름에서 두둥실 떠오르는 태양을 보았을때!!! 아하!!! 하고 무릎을 치면서 미친 듯이 가방을 뒤져서 망원렌즈를 꺼내든 것은 당연한 일.. 같은 자리 같은 시간 하늘의 태양을 담고 아래의 길을 담아본다. 200미리 가득 줌을 당겨서!!! 시그마 시그마 18-200mm F3.5-6.3 무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