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시선] 9번째 이야기,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입니다.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여행자의 눈으로 담는 건축들 9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탈리아는 정말 눈은 호강하지만 발은 고생하는 나라예요.편한 신발과 비둘기와 소매치기, 강매꾼들을 조심해야 하는 건사실, 관광지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세상 고급 브랜드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있으니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그분"들이 많습니다..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밀라노를 찾는 이유는 바로 이 화려한 랜드마크!!!건축양식 그 자체를 보자면....혼란의 카오스란 표현을 쓰는데 진짜 +_+ 진심 밀라노 대성당은 50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재정문제와 설계문제, 자본과 권력, 예술과 건축에서 화려하고 웅장하며 정신사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