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문자나 아랍문자의 나라를 몇군데 다녀보고 진짜 문맹자가 되어보니낯선 언어의 땅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요.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했지만그건 정말..;;; 지난 세기의 일 후쿠오카에 거의 도착불안감 상승!!! 연수 일정으로 갔지만공식일정 이외엔 자유 일정이고 출국을 같이 한 동행들도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어요. 공항 도착 전 일단 부치는 수하물 없이 이동한 지라바로 화장실로 고고... 가자마자 바로 긴장 풀림. 아하~~~ 공항 나가자마자완전 친절함 쭉쭉 그냥 나가면 됩니다. 가는 곳마다 한글 설명있습니다. 무료 버스 기다려서버스 탑승!!! 구글 번역의 위력!!!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있을 텐데굳이 그 인력을 쓰진 않는 듯 무료 구글번역을 더 애용하는 듯한 표지가 많긴 합니다. 하카타 역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