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숭상하고

전통을 지켜나가기 위해

오늘 또 하나를 빌어 본다





 



굳어버린 옛 이야기 속의 용은 더이상 춤추지 않는다



늙은 몸짓은 그저




관광객의 구경거리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그 이상의 무엇을 담고 있는 것일까





http://v.daum.net/link/10304313



하늘을 호령하던 용의 소리는 어디로 갔을까




알록달록 곱게 입고 신령을 위안하던 어린 여인네는 어디로 갔을까




왕족을 상징하는 금빛은 여전히 찬란한데



여긴 누구의 땅이런가




노구를 이끌고 기도를 한다.




무엇을, 누구를 위해?




목적을 잃은 기원은


어느 방향으로 몸을 틀었을까




날개를 꺽인 새는 어디로 날아가야 할까



21세기..

천년의 수도 하노이에서는

베트남에서는




그 어떤 기도를 담아야 할까.....



전쟁과 분단과 통일

급격한 자본주의 속에서 어떤 기도를....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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