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오빠가 피곤한 이유

적묘 2010. 10. 8. 11:26


오빠는 피곤해요!!!

그냥 앉아만 있어도 하품이 !!!




여동생들은 이거야 뭐 당췌...




개다래나무에 덤비지!!!

 





캣닙에 덤비지!!!

 




툭하면 멱살잡고 머리끄댕이 잡고 덤비니

나이 많은 초롱군 피곤합니다




게다가!! 초롱군의 결정적인 약점..ㅠㅠ




두 여동생 그루밍해주는 거 완전!!!!




중증이예요 중증..

옆에 누가 오면 어디 나가서 꼬질꼬질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요기 조기 깨끗하게 싹싹!!!!

할짝할짝!!!




거기에 비하면 깜찍양이나 몽실양은 몇번 해주는 척하다가

빠져나가거든요.




바로 몸을 펴버리는 깜찍..

아 오빠 고만 좀 해!!! 귀찮아아아!!!!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
몽실양..;;

오빠 이젠 내 차례야?




아아 이러니 초롱군이 피곤할 수 밖에요...

얼마나 곤하게 자는지..






이제 두 여동생이 건드려도 한동안 안 깰꺼예요 ^^;;;;


3줄 요약

1. 오빠 피곤함의 원인은 두 여동생

2. 개다래나무와 캣닢은 피곤함을 가중시킨다.

3. 잠자는 고양이의 등짝은 건드려도 모르더라!!!!
-근데 코털을 알더라구요..ㅡㅡ;;;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