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경성대/부경대 맛집] 와이와이 치킨의 담백한 오븐구이

적묘 2011. 9. 19. 12:17


워낙에 닭을 좋아하다 보니 ^^

요즘은 나갔다 하면 닭!!!

간만에~~~

기름기 쫙~~~ 뺀
오븐구이를 먹고 왔답니다.




요즘 이상하게

부경대, 경성대 쪽을 갈일이 많네요 ^^





이쪽은 부경대 후문이나

kt 건물 뒤쪽인데



나름 유명한 갈비집 맞은 편이예요.

이 골목이 쭈욱 다 고기집들이랍니다.
껍데기집도 많구요

요쪽에 어찌나 식당, 카페, 바가 새로 많이 생겼는지




한참 둘러보다가

들어갔답니다.



와이와이 치킨이네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일단..

기본 과자 와삭거리면서




촉촉함이 살아있고
기름기 없다는

요걸로!!!!




기본 세팅~~~


두둥~~ 도착~~


오븐에 구운 감자는
따끈할 때 바로 먹는게 더 좋은 듯

느끼하지 않아서 좋긴한데
식으니까 약간 흐믈~~~


소스는 매콤 마베큐랑 달콤 칠리~
전 역시 달콤 칠리가 좋더군요 ^^

간이 잘되어 있어서
딱히 소스가 필요한건 아니고~
그냥 맛으로!!!


상큼 시원한 소스가
은근 땡겨서
닭이랑 잘 어울리던

기본 샐러드


고기엔 까만게 많이 보여서
탄게 붙었나 했더니

후추였어요~~~



밑간이 잘되어 있어서
짭조롬하게 맛이 들어있고

정말 야구 보면서 수다 떨어가면서
먹은거라 자꾸 식어가는데도

마지막 조각까지 느끼함이 없어서 좋더군요~



어느새~~~

배부르게 먹고 자아 +_+ 여자애들은 언제나 그렇듯!!!

커피와 케익 배는 따로 있습니다~

2차로 고고싱!!!


3줄 요약

1. 밖에서 친구들 만나고 밥 먹은거 보면 반은 닭이네요~좋아함!!!

2. 제가 갈 나라도 닭고기가 많다고 하던데 ㅎㅎ 요만큼 만났으면 좋겠어요.

3. 경성대/부경대 정말 먹을거 많고 갈곳 많네요~ 돈만 없는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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