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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이탈리아]베네치아,부라노, 비내리는 아침,바포레토,Vaporetto,수상버스 이용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싼 곳이 베네치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인공섬으로 조성된 베네치아에서는공간적 한계가 이미 딱 와 있는데 관광객이 현지인들보다 너무 많아서일상이 불가능하다는 것도현지 생활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불만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여행자 입장에서도이렇게 많은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을 보러나까지 여기 와 있는건가? 그런 자괴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한가로운 베네치아의 풍경을 보려면 평일, 이른 아침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바포레토를 충분히 즐기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수상버스인 바포레토는 이른 아침부터 운영합니다.베네치아 거주자들의 발과 같으니까요. 이날따라 비도 촉촉히 여행에 날씨가 따라주지 않으면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10개월 가량의 여행 중에서비를 안 맞고 다닐 순 없고 비오는..

[적묘의 베네치아 자유여행tip]수상교통 비교,바포레토<곤돌라<수상택시,바포레토 카드, 롤링베니스카드

대부분의 여행자들은아직 두 발로 걷는 것에 익숙할 겁니다. 걸어서 갈 수 없는 곳에서는...... 비행기도 타야하고배도 타야하지요. 날개도 아가미도 아직은...없....있어도 카메라 어쩔..ㅠㅠ 그 중에서 아예 갈등이 없었던 곳이 갈라파고스거긴 에콰도르의 군도이고, 각 섬마다 무조건 정액제인배를 타고 이동해야만 하는 곳이니까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여기였습니다!!! 비싸..비싸고 또 비싸. 베네치아와 피렌체는 일단 숙박비가 다 비싸요.그리고 피렌체의 경우는 그냥 걸어다녀도 되는데베네치아는....12개의 자연섬을 이어서 엮어 만든 100개가 넘는 인공섬인지라 배를 타긴 타야합니다 +_+ 다행히 우리에겐 선택지가 있지요~ 11세기에는 곤돌라가 수상택시였고 개인배였지만 지금은 21세기..

[적묘의 베네치아]건강기원!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베네치아에서는사실 주도만 다니려면 그냥 걸어다녀도 가능합니다.작은 다리들이 여기저기 연결이 되어있거든요. 그러나 ^^;; 저는 그냥 바포레토로대운하를 지나가는 코스를 좋아해서여러번 탔어요. 무엇보다 48시간 자유이용권을 끊었기 때문이지요 바포레토 1번을 타고 선착장에서 하선 후 Salute역에서 하차.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성당이 바로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수상버스, 바포라테를 타고 살루떼 역에 내리면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산 마르코 광장이예요 8각형 성당~~~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발다사레 롱게나의 작품입니다.Baldassare Longhena 1631년부터 약 25년에 걸쳐 세워진 성당으로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

[적묘의 베네치아]산 조르조마조레성당 종탑전망대,베니스 360도 파노라마,Basilica di San Giorgio Maggiore

여행을 하면서 생각보다 정말 배를 많이 탔어요. 페루 티티카카 호수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군도멕시코 이슬라 델 무헤레스터키서도 지중해에서 배를 많이 탔네요. 그 중에서 가장 필수로 배를 타지 아니할 수 없는바로 그곳이 베네치아!!! 베네치아를 짧게 보고 지나가면아쉬운 것 중 하나가인공섬 하나하나가 다 매력적이라는 것 그 중에서 저 조르조 마조레 성당의 종탑에 올라가야 하는 이유는?산마르코 광장 쪽에서 보면바로 이렇게 보이는 종탑이 있는 성당입니다. 산 마르코 광장의 종탑은광장을 향해 볼 수 있는 시야이고유리막이 있어요. 그리고 산 마르코 성당을 볼 수 없지요. 그 도시의 랜드마크를 보기 위한다른 랜드마크에 올라가는 것이 좋답니다. 뉴욕의 탑 오브 더락피렌체의 미켈란젤로 광장로마의 말타국 비밀정원 열쇠구멍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