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페인팅 3

[적묘의 코이카]페이스페인팅,대한민국 교육기부,벡스코 방과후학교 박람회

벡스코에서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쉬는 날이 없어서 빠지려고 했는데..;;..... 일단 갔습니다 +_+ 코이카 부산 지역 사무소에서참여한 부스에서귀국단원으로 페이스 페인팅도 해주고설명도 하고.. 아침 일찍 도착 결국 일요일은 종일 여기 있었답니다. 다양한 부스들이 참가했고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는 월드프렌즈 코리아라는 브랜드네임 주제는 아프리카였어요. 일요일엔 탄자니아에서 온 알리라는 친구랑같이 활동을 했답니다. 아...오랜만에 영어썼네요 흐하하하하.... 토요일엔 스페인어로 대화하고일요일엔 영어로 대화하니 두뇌 과부하 중 알리 선생님이 학생들에게영상과 함께탄자니아의 문화를 설명해주고 우간다의 의상들도 전시하고 입고 싶은 사람들은체험할 수도 있었어요. 기념사진도~..

[적묘의 코이카]행사에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은 필수요소!

캠페인이든, 이벤트든간에 진행할 때 그게 무엇이든 간에 항상 흐름 조절이 제일 힘듭니다. 이동방향을 만들어 놓고 이동 인구를 짐작한다고 해도 딱딱 그 만큼 맞춰서 사람들이 움직여주는 것이 아니지요. 사람들은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고 덥고 힘들어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그 중간의 지루함을 잠깐이라도 잊게 해줄 소소한 놀이들이랍니다. 가장 저렴하게 가장 효과좋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입니다. 음... 비눗방울도 재미있습니다. 품과 재료가 제일 적게들고 효과가 높고 다들 하고 싶어하니까요. 1. 페이스 페인팅 2. 풍선 혹은 풍선 아트 3. 비눗방울 놀이 공통적인 것은 단 한사람이 하고 있어도 다른 이들이 집중하게 되고 기다리는 지루함을 잊게 된다는 것이지요. 풍선 한개에 행복해지는..

[코이카의 꿈, 페루] 바자회로 마지막까지 봉사하다!!!

코이카 봉사단원들은 일반적으로 2년의 봉사기간을 해당 국가와 기관에서 보내게 됩니다. 2년이라는 시간을 짧지 않습니다. 단 몇달을 살아도 필요한 것이 있고 살림살이는 늘기 마련이지요. 2년의 시간 동안 한국에서 가져온 것 한국에서 보내주신 것들이나 페루에서 구입한 것이나 선물받은 것들..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고, 하나하나...정리해야 할 시간입니다. 올때 짐 싸는 것도 힘들었지만 돌아 갈 때도 짐 정리는 마찬가지로 힘들겠지요. 마음 정리도 필요하고 말이지요. 2년 전에 페루에 왔던 53기 선배기수들이 이번에 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각지에 흩어져 있던 53기 동기들이 각자 물건들을 모아서 자비를 들여 모두 수도인 리마로 보내 다른 기수의 단원들도 힘을 합해 준비를 하고 바자회를 열어서 그 수익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