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반도 문을 열지 않아서 오히려 조용한 아마조나스 책방 골목 시중 서점보다 상당히 저렴하고 쓰던 책은 정말 싸고 가끔 같은 스페인어권에서 발간된 오리지날 서적들을 볼 수 있는 이 특별한 거리 워낙에 책값이 비싼 페루다 보니.. 한국의 3배 정도? 이런 거리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고맙다 응? 가끔은 이런 즐거움도 +_+ 이런 대형견이~~~ 길 한가운데서 턱하니!!!! 잘~~~잔다아~~~ 위험한 곳이라고 현지인들도 잘 가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정작..;; 내가 혼자 쪼그리고 앉아서 카메라를 들이대면 뒤에 친구들이 더 걱정하지만 정작 동물의 주인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즐거워하면서 웃지요~ 스페인어로 번안된 익히 알고 있는 책의 낯선 모습도 보고 책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구경하고~ 바로 옆의 강도 구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