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3

[적묘의 포르투갈]리스본 명물,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Santa Justa Lift,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1902년 세운 엘리베이터 리스본의 명물이기도 하고나름 도시 전망대로 역할도 하고 포르투갈의 국가 문화재이기도 하고교통 수단이기도 합니다.그래서 리스보아 카드나일일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요. 프랑스계 포르투갈 구조 엔지니어인 라울 메스니에르 드 퐁사르의 작품입니다. 에펠의 작품은 아니고, 에펠의 제자 작품이예요. 낮에는 그냥 지나가기만 했어요.사진으로 담고 야경을 보기로 하고낮에는 언덕들을 올라다녔었답니다. 아껴놨다가~~~ 밤에 올라가자!!! 야경을 보자!!! 그거였는데~~~~ 밤에 도착한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는 생각보다 더 사람이 많았어요. 낮과는 다른 리스본의 밤 오후부터 쫙 거리에 테이블이 깔린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사람들이 많았지만다행히 엘리베이터가 꽤 커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계..

[적묘의 베네치아]건강기원!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베네치아에서는사실 주도만 다니려면 그냥 걸어다녀도 가능합니다.작은 다리들이 여기저기 연결이 되어있거든요. 그러나 ^^;; 저는 그냥 바포레토로대운하를 지나가는 코스를 좋아해서여러번 탔어요. 무엇보다 48시간 자유이용권을 끊었기 때문이지요 바포레토 1번을 타고 선착장에서 하선 후 Salute역에서 하차.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성당이 바로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수상버스, 바포라테를 타고 살루떼 역에 내리면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산 마르코 광장이예요 8각형 성당~~~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발다사레 롱게나의 작품입니다.Baldassare Longhena 1631년부터 약 25년에 걸쳐 세워진 성당으로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

[적묘의 뉴욕]크라이슬러 빌딩에서 아르데코를 만나다.Chrysler Building

크라이슬러 빌딩 (Chrysler Building)은 1930년에 완공! 뉴욕 시를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로 잠깐 사이에 가장 높은 건물이란 타이틀은 꼬리표를 뗐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로 밋밋하고 재미없는 건물들에 비해서 선명하게 자기 존재를 주장하고 있어요!!! 제 눈엔 가장 예뻐요 +_+ 이 건물은 맨해튼 동부에 42번가와 렉싱턴 거리의 교차점( 405 Lexington Ave)에 있고 벽돌건물로는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높답니다. 지붕까지는 282미터 안테나 높이까지는 318.9미터랍니다. 이 아르데코 양식은 1925년 파리 만국박람회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건축가 윌리엄 반 알렌과 자동차 갑부 크라이슬러의 결합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이 건물이지요. 이 아르데코 형식의 윗층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