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옷 4

[적묘의 고양이]러시안블루와 잉카소녀의 대화

벌써 2012년이 끝나가는데.... 그러고보니 2012년 12월 12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페루 마추픽추 어딘가에 적혀있다던데 너는 알고 있니? 우주의 신비를 담고 있다는 고양이눈에는 그 비밀이 있지않을까? 그러게.. 서로 다른 대륙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와서 이렇게 한국에서 만나니.... 같은 잉카천으로 된 치마를 입고.. 고개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무언가 하나 실마리가 나올만도 한데 너는 그저 방긋 웃기만 너는 그저... 그렇게... 지구 반대편에서 태양의 빛을 가득 담고 고양이의 눈에 칼이 선다 검은 마법사의 옷을 입은 한국 토종 노랑둥이 고양이가 꾸벅 졸음을 존다 이렇게...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또 하루를 보낸다. 오늘 당장 지구가 사라진다고 해도 그저 이렇게 함께 있는 것으로 만족하며....

[적묘의 고양이]월간낚시,페루 잉카옷을 입은 러시안블루

우아한 러시안 블루는 미묘한 느낌의 모피와 일반적인 고양이 묘상과는 또 다른 느낌인 얼굴에 또 성격적으로도 매우 친인간적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서 키우는 고양이로 선호 한답니다. 김희철 고양이나 김정은 고양이, 유해진 고양이 씨스타가 숙소에서 키우는 고양이도 러시안 블루~ 적묘네집 막내도 러시안 블루!!! 무려...7살... 이제 초등학교 갈 나이~ 잉카 천의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아야꾸초의 기념품이 잘 어울리는 그러나.... 정작 본인은 옷을 별로 입어본 적 없어서 마음에 안들어 그렇지만 쥐돌이 낚시에 금방 정신을 낚이는~ 울 이쁜 몽실양~ 옷은 가슴쪽에 똑딱이 세 개 몽실양은 신나게 앞발을 바둥바둥! 탁!!! 낚아주는 것이 낚시의 진정한 재미 아따 손맛 좋다!!! 몽실양도 못본 사이에 ..

[적묘의 고양이]마녀옷에 대한 고양이들의 반응 탐구

내 발톱을 친히 꺼내 놓으리라! 너 꺼져!!! ..................... 지구 반대편에서 사온 잉카옷과 마녀옷 처음 도착한 날.. 둘째날 셋째날... 모두 그런거 불가능한 모드.. 그러나 다시 조금씩 다가가면 불편한 표정의 고양이.. 발톱이 쏙쏙 나오기도 하고 뾰족한 마녀 모자에도 으으으으 기분 나빠!!! 하는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지요 옵션은 두가지~ 잉카천으로 만든 원피스와 검은 스판으로 된 마녀 옷 아..몽실양 당첨! 잠자는 초롱군은 관대합니다~ 아..아트핸드님.. 큐브 고마워요~ 깜찍이도 정말 즐기고 있어요 모자는 말고..;; 큐브만요~ 맘에 안들어어어어~ 이건 뭐냔 말이냐!!! 눈빛에 힘이 있다면 저 멀리 멀리~ 모자를 날려 버릴 듯한 깜찍양! 잠자는 초롱군은... 어느새 풀 착장!..

[적묘의 페루]잉카 옷을 입은 인형은 페루여권도 필수

예쁜 모자를 쓰고 방긋 웃는 잉카 소녀~ 그러나~소녀를 데리고 갈 순 없으니 +_+ 예쁜 인형으로 대신!!!! 센뜨로 데 리마에 나가면 가끔 들리는 곳이랍니다. 산타도밍고 성당 앞에 있는 아르떼사니아 산타 도밍고 Artesania = 수공예품 같이 가 볼까요? 항상 기본적으로 평일 오전에 가면 사람도 적고 관광경찰들도 많아서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워낙에 가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어서 시간이 꽤 걸립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돌아보세요 이렇게 입구부터 작은 장신구에서 시작 위로 가면 커다란 수석까지!!! 전반적으로 거리는 안전한 느낌 바로 앞엔 산타 도밍고 성당이고 저쪽은 바로 대통령 궁이니까요 일단 1층 보다는 2층이 쌉니다. 대신에 도매상이 많아요~ 보통 3개부터 가격을 조금 깍아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