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찍는 것도 좋지만 하드에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냥 찍고 말 거면 카메라를 통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는 것이 더 좋지요. 괜히 사진찍는 행위에 집착하다가 감동을 놓칠 수 있으니까요. 사진은 그 감동의 순간을 남기고 나누기 위한 것이니까 블로그에 올리기도 하고 주변에 선물하기도 하지요 이메일로 보내주기만 해도 사실 고맙지요 저도 못 보내고 아직 묵힌 사진이 꽤나 있답니다..ㅜㅜ 남은 숙제 중 하나예요. 그런데!!! 남에게 선물하는 사진은 이렇게 한두장 뽑아주면 되지만 제가 소장하는 사진들은 이렇게 포토 프레임으로 했다간 네버엔딩 스토리..;; 사진에 깔려 죽을지도 몰라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결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