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여행 2

[인도네시아 발리] 만족스런 데이크루즈의 기억

2009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돌아오면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카에서는 한국으로 바로 오는 비행기가 없어서발리에서 경유를 하는 김에 발리에서 3박 4일을 보내며 완전한 자유시간 만끽하게 되었답니다. 모든 것은 즉흥적으로!!! 그저 이른 아침 사진을 담기 위해 여행자 거리를 걷다가 여행사의 데이 크루즈 모집을 보고 5분만에 결정 카메라만 달랑 들고 나온지라 바로 호텔로 달려가서 수영복 챙겨서 80달러던가 지불하고 그런데 바로 결정해서 또 깍아달라고 하니 깍아줘서 좀더 저렴하게 갔었죠. 바로 예약해준 발리 직원분이 호텔로 택시 불러서 같이 타고 요트 클럽으로 고고싱!!! 꽤나 괜찮은 요트 클럽에 웰컴 드링크에 오전 아침 뷔페에 쾌적한 배... 광고에나 나올법한 그 희고 파란 돛단배 배 안에 한국인은 나 하나~ ..

[적묘의 인도네시아]자바,Sileri 분화구와 계단식 밭,Dieng고원

적도에 위치한 인도네시아는 천개의 섬이란 뜻 사계절은 없지만 우기와 건기가 있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살았던 곳은 자바섬의 족자카르타랍니다. 거기에서 차타고 한~~~참 가면 나오는 디엥고원 Dieng은 아직도 연기가 모락모락 살아있는 화산지대지요. 계단식 논밭이 익숙하지 않은 유럽이나 미국 여행자들은 그저 이 모습만 봐도 감탄에 감탄을 하지만 동양인이라면 그냥 아..익숙하군 그런 느낌입니다 이 연기가 없다면 말이죠!!!! Banjarnegara의 중앙에 위치한 Sileri 실레리 분화구는 그 중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지요 1964 년과 1984년에 폭발!!! 1979 년엔 Dieng 고원에서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분화구가 바로 독성 가스를 방출해서 여기에서 밤사이에 사람들이 자다가 1백49명 정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