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간단한 닭고기 요리 그렇죠 오늘은 닭을 먹어야합니다. 우주의 기운이 끝을 향해간... 2017년 3월 10일 11시 22분 오늘의 점심은 닭입니다. 할인할 때 사 놓은 닭다리살 오늘을 위해 기다렸노라 냉동에 있던 걸 하나 꺼내놓았다가뜨거운 물에 삶아요 쉽죠 삶는다 익힌다 여기까지만 하면 주묘님께서 다가오십니다. 식탁 아래의 비선실세 아예 딱....자리 잡고 맛있는 냄새 나는데 왜 안주냐옹 덜 익었다옹 기다리라옹~ 네...다 익었습니다. 끝. 여기까지 고양이 요리...라고 쓰니..엉? 싶네요. 고양이를 위한 닭요리입니다. 떠내서 식혀 냉장고에 넣으면이렇게 기름이 딱 분리됩니다. 육수도 마찬가지거든요. 이렇게 흰 기름은 떠내고 상온에서 적당히 기다리면콜라겐 풍부한 고양이 간식입니다. 소금간 전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