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5

[여의도역 토니로마스] 버라이어티 아메리칸 다이닝 신메뉴?

비가 무진장 내리는 것을 몰랐던 어제 아침엔 조조 영화, 여우언니 덕에 즐겁게 관람하고 점심에 미용실..;; 밀뤄왔던 스트레이트 숙제 하나 끝내고 저녁에 여의도로 고고싱!!! 그러나 정말이지..;; 비가 미친 듯이 오더군요 쇼생크 탈출의 그 유명한 포스터~~ 토니 로마스 들어서자 마자 수건 주세요 +_+ 여러장의 냅킨을 챙겨 주셔서 대충 닦고.. 후딱 주문 쿠폰을 사용해서 비프 스웨트 파스타~ 기본 빵이 정말 따끈따끈 부드럽게 나와서 좋았어요. 비에 흠뻑 속옷까지 젖어서 고기 다진 것과 병아리 콩이 가득 배고파서 화밸 무시했더니 사진은 완전...붉은 조명이군요..;; 파스타가 조금 모자라다 싶을만큼 소스가 풍족!!! 약간..;; 파스타 사리하나 추가요~ 그런 말이 나올거 같은 기분? ^^;; 그래서 빵에..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동산에 국회한옥 완공되었어요~

지난번에..;; 공사할 때 보고 이번에 가니까 완공.. 역시나 이런 데는 참 세금 잘쓰지요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개최 준비 중 하나로~ 야심차게 준비한 의원동산의 한옥입니다. 앞의 나무며 꽃이며.. 모두 멋들어집니다. 국회한옥 오찬 2011. 05. 19 이 있었거든요. 이 안은 일반에게 공개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보는 건..;; 국민들은..;; 국회한옥 앞만 평소엔 문은 아예 열리지 않거든요. 지상 1층, 지하 1층 팔작지붕양식으로 지은 집입니다. 한옥 건립은 7인의 전통한옥 관련 전문가(권오춘, 김동현, 김봉건, 박찬수, 윤홍로, 장경호, 장헌덕)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에서 회의를 거쳐 건축 양식 등을 결정하였으며, 건립 과정 전반을 관장하는 총감독의 역할은 그동안 경복궁, 광화문..

[서울,국회의사당] 연못에 사는 오리에게 미안했던 일

국회의사당에 들어가지 말고 정문에서 말예요 요 건물을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으론 국회 도서관 더 오른쪽으로 이 연못이 있어요. 그냥 점심 먹고 여기 주변 산책하시는 분도 많더군요. 세이지님과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천천히 걸어나오면서 수련이 핀 걸 보고 점심시간이 끝났으니 후딱 세이지님 들어가시라고 해 놓고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들었는데..ㅠㅠ 저쪽으로 가는 피사체 발견 꺄아!!! 오리다 오리다!!!! 어? 청둥 오린가? 오마나 아기들아기들!!!! 그러나 단렌즈 장착 중..ㅠㅠ 망원렌즈 없음.. 눈물을 머금고 가까이 다가갔다가.. 이런 상황이...;;; 그러니까..;; 연못 가까이 다가가서 셔터를 한번 눌렀더니만 급....푸다다닥 애기들 피신시키는 오리엄마의 화들짝 공격..;; 애들은 다리가 짧아서 제대로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국회도서관에 가야하는 이유

제가 국회도서관 장기 열람증을 만든 것은 논문 때문이었지만 논문은 얼마 걸리지도 않았고~ 그것보다 시시때때로 계절이 보이는 국회와 도서관 주변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 제가 낸 세금이 어디에 쓰이나 보러 가는 즐거움? 그것도 무시 못하지요~ 꽃이 화사하게 만개한~ 도심 한가운데의 고즈넉한 공원같은 분위기도 물론 좋아한답니다 ^^ 물론 국회도서관을 가면 당연히 국회도 보게 됩니다 ^^ 조경이 아주 잘 되어있고 차 많은 여의도에서 쏙 들어오기만 하면 이런 분위기 있는 정원이라니..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여유로운 기분.. 목련이 아직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요 아마도 이번주가 가장 꽃이 아름다울 듯.. 국회 도서관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내부 사진은 없이..

[아이패드] 하아..좋긴 좋구나!!!

제 생활은 언제나 도서관과 함께 +_+ 서울에 와 있을 땐 역시! 국회도서관이 기본 아니겠어요? 호호호호호~~ 라고 말은 하지만..;; 세이지님과 선배를 만날 겸사 겸사 영문 이력서도 써야해서 하루 정도는 도서관 붙박이!!! 물론 아침엔 열심히 글을 쓰고 저녁엔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요.. 일단 국회도서관을 가시려면 제일 가까운 곳이 9호선 국회의사당역입니다. 많이 보던 건물... 요긴 .... 아이스크림 맛난 데..;; 나와서 걸으면 또 국회를 지나 도서관으로.. 펄럭거리는 국회의사당...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나올 수 있답니다. 저마다 다 달라서 찍어봤어요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미친 듯이 쏟아져서 커피숍으로 피신했다가 다시 또 배고파서 이동.. 첨 가본 토니 로마스..;; ..

적묘의 단상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