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8

[적묘의 베트남]달랏,야시장,달랏호수,밤풍경,야시장거리음식,길거리음식,목욕탕의자는 필수,긴옷주의,소매치기주의

달랏은 야시장이 유명하죠. 정작 구경하는 재미는 음... 비슷비슷하게 시장들은 다 관심있는 만큼 들여다 보게 되는 듯 또 유명한만큼 사람들이 많으니까 소매치기 주의!! 좀 웃긴게.. 요즘은 DSLR 안 훔쳐가는 추세라 스마트폰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 ^^:; 목에 딱 걸고 있는 카메라를 끌고 가는 일은 별로 없고 고가의 스마트폰을 쏙 빼서 가져가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사용하는 손에서나 가방에서 휘릭 2022년 여름에 다녀온 호치민-달랏 여행입니다. 오징어, 쥐포, 구운 옥수수, 아이스크림, 쥬스, 과일 요플레 등등... 길거리 음식이 정말 다양하답니다. 주로 의자는 딱 저런 목욕탕의자이기 때문에 긴 날리는 옷을 입는 것은 비추!!! 저 계단을 청소하는 수가 있어요..;;; 밤차 타고 가서 하루 자고 그 ..

[적묘의 괌자유여행]차모로빌리지,수요 차모로 야시장에 가야하는 이유,Chamorro Vilage,Guam

여행을 하다보면진짜 일주일은 그곳에 있어야 볼 수 있는주간 행사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 괌의 차모로 수요 야시장은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4일째에 렌트카를 반납하고숙소를 옮겨서 그냥 축 늘어져있을 가능성이 높았던 날이었거든요 ^^;; 썬하우스분들께서저녁에 마침 시간이 난다고 함께 동행해주신 덕에다녀왔답니다.2016/05/19 - [적묘의 미국]괌자유여행 추천숙소,June & Ronald, 썬하우스,airbnb 남부투어로 렌트카로 돌았을 때는파세오 공원과 차모로 빌리지그리고 맞은 편의 아가나 대성당과 스페인 광장을 묶어서 보면 되요. 낮엔 이렇게 한가로운 곳!! 그냥 둘러보긴 했으니그래 수요일엔 그냥 쉬자 하고 접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밤에 가면 +_+ 같은 공간이 다른 분위기로 한번에 변신!!! 무엇보다..

[적묘의 타이완]사림시장,스린야시장,타이페이에서 가장 큰 야시장

스린야시장은 정말 갈까 말까 너무 고민 한 것이벌써 야시장을 두세군데... 별 다를 것 없을건데, 규모는 타이페이 최대이고그러면 사람은 많을 거고먹을 것도 많은데, 어차피 다 맛 못볼꺼라면가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가보자!!!안가면 뭐하리~ 가자!!! 결심하고 그렇게 저녁에 중샤오푸싱 역에서 출발했습니다.이날은 동행님이 먼저 한국에 들어간 이후라제 스타일대로 새벽에 일찍 나갔다가오후에 들어와서 자고 저녁에 나갈 수 있었거든요. 지하철 레드라인 젠탄역(JINTAN) 1번출구 무지 쉽습니다. 그냥 나가서 남들 가는대로 가면 끝...+_+ 저녁 6시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아직 어두워지지 않은 시간 길 건너면 바로 스린야시장입니다. 큰 길로 가면 먹거리가 쫙 시작되는데그냥 작은 길로 들어가서소품들부터 구경하기..

[적묘의 라오스]루앙프라방을 기억하며,Luang Prabang, Laos

어떤 걱정에 빠지면 앞을 바라보지 못한다 발 아래만 바라보면 저 하늘의 별은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 끌어주는 방향이 있고 스스로 끌려가는 방향이 있다 중력과도 같고 인력과도 같은 그런 자연스러운 흐름들은 나의 계획과는 무관한 듯 무심히 다가오고 조금의 망설임과 고민을 양념처럼 뿌리지만 결국 나는 잘 알지도 못하는 세상으로 항상 발을 내딪고 있다. 2006년, 2007년엔 몽골 2009년엔 그 곳이 인도네시아였고.. 2010년, 11년엔 베트남과 라오스. - 사진 아래는 일괄 편집 때문에 베트남이라 나왔지만 라오스예요 ^^:; 2011년 10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3년은 남미 페루. 이제 모든 일들은 한 페이지 저 너머로 넘어간다. 흘러간 시간들을 들여다 보는 것은 나이를 먹어서 추억할 것..

[적묘의 라오스]루앙프라방 야시장 충동구매의 현장에서 만난 고양이

충동구매의 현장 후후후후 제가 좀....이상한 것에 많이 끝리긴 합니다. 뭐랄까 꼭 안 써도 되는 것!! 정말 필요 없는 것 사람내음 나는 것? 다행히 쇼핑은 안 좋아합니다 아아..쇼핑은 정말 귀찮아요!!! 2011/05/01 - [베트남 호이안] 충동구매를 조심해야 하는 곳 오죽하면 호이안에서 달랑 2만동 쓰고 끝났겠어요 ^^;; 아아 그러나 라오스 야시장은...+_+ 정말이지.. 쓸데없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_+ 쿠어어어~~~ 이런거 말이죠!!! 너무 좋아요 +_+ 아아... 이런 이국적인 스탠드도 좋잖아요!!! 아 악세서리는 정말..;; 우리나라 길거리 판매되는 그런 거랑 거의.. 똑같은 물건들이랍니다. 어디서 떼오는겨? 눈길을 끄는 것은..이런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지만 눈에는 담고 사진으로 남기고..

[적묘의 페루]만우절 거짓말같은 고양이를 케네디 공원에서 만나다

미라플로레스에 있는 케네디 공원은 밤엔 또 다른 느낌이랍니다. 지금의 리마는 살짝~~~ 가을이 시작되어 더운 건 한낮에만... 밤엔 살짝 차가운 바람도 불어온답니다. 게다가 재외국민투표 선거를 위해서 리마로 온 지방 단원들까지 있어서 함께 살짝 밤나들이를 나왔어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혼자 밤길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여행자는 어디서나 범죄대상이 되니까요 그리고 바로 이날~ 케네디 공원에서 만나 예쁜 줄무늬 고양이들 중에서 제일 독특한 이 아이를 만났답니다 ^^ 사진 오른쪽은 케네디 공원 정문쪽 왼쪽은 미라플로레스 성당이랍니다 차들이 다니지 않는 공원 안쪽을 자연스레 걸어가는 턱시도 고양이의 궤적 공원 중간쯤에 있는 둥근 공간은 밤에 항상 야시장이 열린답니다. 언제나처럼 재미있는 것들이 있는가 살짝 살짝..

[적묘의 대만]대만의 밤,야시장,사림야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사림야시장과 서문정거리랍니다. 그러고 보면 말이죠~ 패키지 여행을 주로 다니시는 어르신들은 그렇게 식사가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_+ 먹을게 없더라 라고 많이들 말씀하시죠 타이완의 음식문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사림야시장-- 중국의 특이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라는게 아부지의 평이었으니까요 ^^;; 사실 저는 정말 시장은 다 사람 사는 곳 그런 이미지가 정말 강하답니다!!! 그러니 얼마나 더 다른 것을 또 맛나게 특이하게 먹을까? 그런 것들이 저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달까요? 어디나 다 똑같은 사람사는 세상!!! 대만은 중국 푸젠성과 타이완 해협 사이에 있는 나라로 수도 : 타이베이 (Taipei) 언어 : 중국어 기후 : 아열대기후 환율 : 1 TWD = 37.86 원 거기에 따라서 달콤한 열대과일..

[루앙프라방의 야시장] 고양이를 만나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꽤나 유명한 야시장이랍니다. 외국인들이 태반이지만.. 종종 주황색 승복을 입은 승려들의 커피 타임도 살짝 볼 수 있어요 ^^ 낮엔 차가 다니는 일반적인 넓은 거리가 밤이면 이렇게~ 특히 이 야시장에서 구경할 것들은 라오스 사람들 소수민족들이 많든.. 수공예품들 그중에서 제가 구입한 것은!!! 지금 제 방에 이렇게 ^^ 약간 탐났던 것은... 이 전등 갓!!! 불교국가답게~~~ 다양한 불상관련 작품들 자잘한 은공예품도 많지요 걸이나 덮개들.. 한쪽엔 먹거리들.. 완전 반가운척 하는 .. 잘생긴 강쥐~ 무심히 지나가다... 눈에 딱 들어온.. 곤란한 표정의 고양이... 누구를 기다리나요 쪼그리고 앉아서.. 눈을 마주쳐보려고 하는데.. 자꾸만 딴 곳을 봅니다..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