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꾸초는 한국의 광주와 같은 아픔이 있는 곳이랍니다. 정부가 테러리스트가 있다고 이 지역을 폐쇄하고무고한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곳이예요. 그래서 최근까지도 여행금지 구역이다가여행자제 지역이었다가이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서여행지가 되었답니다. 그러나, 마치 한국의 광주나 제주항쟁처럼......같은 동네의 많은 사람들이 같은 날에 단체로 학살당했고그 이후로도 수시로 끌려가서 죽임 당하고..그래서 많은 이들이 고향을 등지기도 한..그런 곳이랍니다. http://goo.gl/maps/GivSu Ayacucho, Perú 그러나 삶은 계속됩니다. 대대로 살아온 터전, 집 앞에서 이른 새벽에 어두움이 사그라질 즈음에사람들은 하나씩 나와 밭을 일구고 땅에서 얻은 것들을 하나씩 꺼내삶에 보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