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허스키 3

[적묘의 강아지]산책,온천천 시민공원에서 만난 강아지들

뜨거운 햇살이 살짝 가라앉고끈끈한 습기가 살짝 건조해서살포시 걷기도 좋은 주말저녁 이렇게 같이 걸을 수 있는반려견이 있는 사람들이조금은 부러움 같이 나와서이렇게 딩굴딩굴하자고 하면 사실..;;; 자신은 없지만요. 숙련된 반려견 보호자의 기본 장비 필수적인 것들 기본적인 팻티켓에 철저히!!! 팻티켓이라고도 하고 팻매너라고도 하시더라구요 ^^ 종종 가는 곳이다보니이렇게 한번씩 두번씩 스쳐서인사도 한 진돗개 만두~ 1살 소녀랍니다. 동그랗게 말린 꼬리는 정말 매력포인트!!! 가을이 짙어가니 종종 오가며 만나던 반려견들이 조금은 더 편하게 걸을 수 있겠지요. 사람들도 반려견들에게도덥고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오드아이의 아름다운 눈동자에 반함... 사람 좋아하고 애교많은시베리아허스키 감자랍니다. 친인간화에 적격인귀..

[적묘의 페루]시장에 어슬렁거리는 시베리아 허스키?

정말 이렇게 길을 걷다 갑자기 마주치는 큰 개들은... 갑자기 물거나 할 수 있어서 광견병도 조심해야 합니다만 그래도 전 참 개들을 좋아하지 말입니다~ 어떤 동물이든 절 물지 않을 거라는 이 근거없는 자신감은 뭔지.... 목걸이조차 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개들이 워낙에 많습니다. 주인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고 어릴 때는 귀엽다고 예뻐하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치 않습니다. 그리고 품종견과 믹스된 경우가 많아서 워낙에 예쁜 개들도 많습니다. 2012/01/12 - [적묘의 페루]바닷가 길을 따라서 애완견과 산책하기! 2013/05/27 - [적묘의 뉴욕]푸른눈 시베리아허스키를 만난 센트럴 파크 2013/05/05 - [적묘의 페루]럭셔리 대형견에게 손길이 가는 이유 2013/04/0..

[적묘의 페루] 리마길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개들

후후후 매일 매일 집에서 나가면서 카메라는 집에 잘 모셔 놓고..;; 차차만 들고 다니고 있거든요. 전 카메라가 달린 폰이라는 것 자체를 첨 써봐서 사진을 잘 못 찍겠더라구요. 근데 급!!! 폰을 꺼내게 만드는 애들이~ 바로 멍멍멍멍 강아지들!!! 한살 된 불테리어도 있구요~ 요 녀석은 주인 아저씨가 잘 잡아주셔서 그냥..바지 끝에 침만 좀 묻혔을 뿐 이제 한살이라서 다 크긴 했는데 옆으로 살만 찌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요 눈이 예쁜 오드아이 썰매견은~ 제대로 카메라를 꺼내고 싶어졌는데 아흑.ㅠㅠ 슈퍼마켓 앞에 이렇게 개를 묶어 놓고 시장을 보곤하거든요. 앞에 가게를 지키는 수위아저씨들이 있으니까요 덕분에 맘 편하게 개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이리 찍고 저리 찍고!!!!! 그런가하면~~~ 요렇게 매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