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것 좋아하기도 하고 고궁을 워낙 사랑하다 보니 ^^ 자주 오가게 되긴합니다만 수문장 교대식 할 때부터는 이상하게 자꾸 물 건너 가다 보니까 겨우 시간 맞춰서 담을 수 있었답니다. 그것도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수업을 했었던 족자카르타 학생들과 함께 가서 더 의미가 깊었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복궁에서는 매시 정각 수문장 교대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을 담은 건 ... 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름,... 더욱 인상적인 것은.. 저 고궁의 밖으로 보이는 현대의 서울 거기에 전통이 걸어옵니다.. 역사를 그대로 그려냅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은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1996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문화재청의 위탁을 받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는 경복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