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23번째 이야기, 거대 튜브 이글루!!! 해운대에서 시선을 끌었던 거대한 빨강 이글루!!! 지난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구는해운대해수욕장에서 '다시 쓰는 해운대 비치코밍 페스티벌'을 개최했어요. 여름 해수욕장에서 사용되었던 튜브들이건축과 예술의 경계인 설치미술로 변신!!! 20m 규모의 대형 돔형 설치 작품으로 등장해서 사회적 메시지까지 성공적으로 전할 수 있었죠! 비치코밍은 바다로 유입된 육지 쓰레기를 해변에서 빗질하듯 수거한다는 의미로 주워 모은 쓰레기를 재활용한 작품을 만들어 재미와 환경보호 경각심을 동시에!!! 폐튜브를 활용해 만든 20m 지름의 대형 이글루 안에서는바다 쓰레기를 활용해 만든 전시회와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 멀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