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거침없는 확산에봄방학은 방콕으로 변화 원래는 진짜 일이 많았는데일단 노트북 들고 서류일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뉴스보다가 일하다가 파닥파닥 새소리에 나가봅니다. 부리에 꽃잎을 야무지게 물고제대로 봄을 만끽하고 있는 직박구리 미세먼지가 없었던 날화사한 햇살에포근한 날씨 패딩없이도 따뜻하고 빗자루 들고 주차장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치우러 나가니길 건너편 아파트 단지 안에 새가 어찌나 많은지 방에 돌아오니그 새들이 여기 있네요. 어찌나 집중하고 있는지 슬쩍 다가가도신경도 안쓰는 중 요래요래 목을 쭈욱 빼고꽃잎을 야무지게 히힛 마이쪄 마이쪄 그런 느낌적인 필링이 오지요 요쪽에도 맛있는거 있네 이집 맛집이야 이집에 꼭 와야해 에미야 꽃이 달다 또 이렇게 꼬옥 꽃을 물고 음미 중 미슐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