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길음역 근처에서 마땅히 먹을 곳이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곤 했는데 생각외로 편히 발을 쉴 수 있는 곳을 추천 받았네요. 창문 저쪽에는 테라스 자리도 있음... 뭔가 옛날식 경양식집 같은 느낌? 스프도 그렇고~~~ 인테리어는 카페도 레스토랑도 아닌 약간 어중간한 느낌 갓 구워 나온 마늘빵이 좋았고~ 꽤나 어정쩡한 시간... 4시인가..; 들어갔는데 상당히 리치한 크림소스 파스타 괜찮았어요 뭐 그냥 그럭저럭 수준의 정식메뉴 확실히 배고프지 않으면 튀김들은 느끼하니까..;;; 일단 내용물은 실하고 맥주 한잔해서 안주 삼으면 더 맞을 듯한 느낌 사진엔 안 나왔지만..;; 굳이 배가 많이 안 고픈데 이 메뉴를 시킨 건 맥주 한잔을 곁들였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이스커피 한잔도 4,5천원인데 디저트 아이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