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 3

[적묘의 페루tip]남미생필품 구매+ METRO 슈퍼마켓 구경, 여성용품

2013.10.17에 작성한 글입니다. 페루에 흔히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은 매트로, 웡, 플라사 베아, 비반다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베나비데스 길의 매트로에 갔을 때 마침 생각나서 담은 사진이랍니다. 예비 페루 파견 코이카 단원들과 앞으로 여행 오실 분들을 위해서 어떤 물건들을 팔고 있는지.. 예전 글들처럼 그냥...한번 같이 구경해 보아요~ 그런 식인거죠~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남미에는 확실히 스페인 수입품들이 많아요. 하몽이 눈에 딱 들어오는데 정작 먹어본 적은 별로 없.... 제가 좋아하는 본 오 본 사실 이건 브라질 회사입니다. 수입되는 거죠 사실 실제 페루 시장경제에서 슈퍼마켓들은 대부분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일단 슈퍼마켓 자체의 체인이 칠레나 브라질 외국계라서 오히려 돈이 더 빠져나가는 구..

[적묘의 페루] 달콤해서 위험한 것들, bon o bon 초콜렛 등

어디가나 있는 달달한 것들이지만 특히 남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초콜렛은 본 오 본, 그리고 네슬레 초콜렛들. 스니커즈 같은 미국 초콜렛들도 마찬가지~ 그리고 예전에 모 슈퍼마켓에서 할인행사 해서 질러본 미쿡 과자들 맛있긴 한데 좀 단단하면서 많이 달아요. 그림을 보고 생각한거랑은 달리..;;; 포장지 이미지는 좀 달콤하면서 부드러울 듯한데..;; 역시 항상 이미지와는 다름..;; 리마의 수입과자 판매란에서는 이런 미국이나 유럽 쿠키류를 많이 파는 편입니다. 제 입에는..; 너무 달면서 너무 바삭해요. 한국의 촉촉한 과자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부드러운 맛! 이 두 가지는 휴가에서 돌아올 때 미국에서 12시간 뉴요커 놀이하면서 공항에서 나가서 구입한 것으로 리마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맛이예요. 개인..

[적묘의 페루]팸레 칠리스 Chils,점심메뉴는 15솔(약7천원),리마맛집

칠리스는 페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인데 리마에도 있더라구요 최근에 점심 메뉴 먹으러 갔었답니다. 15솔짜리 점심 메뉴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동안은 수업 떄문에 못갔다가 학생 모집 기간에 시간이 있어서 살짝 댕겨왔더랬죠~ 날씨가 화창한 어느 날 미라플로레스 칠리스 미라플로레스만 가도 그냥 뭐.. 서울에 온 기분입니다. 집에서 좀 걸리지만 그래도 가끔은 기분 전환으로 .. 저렴이 칠리스 점심메뉴가 있어서 상당히 기대했더랬죠. 사실 페루에 있으면서 이런 식당 들어갈 일이 워낙에 없는 것이 제가 근무하는 곳 근처와 저희집 쪽에는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이 없어요. 티지아이 프라이데이, 칠리스 같은 체인 레스토랑은 커다란 쇼핑몰이 있는 근처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가는 곳에 있습니다. 어디가나 똑같다고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