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유장식 2

[적묘의 페루]한여름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조롱박과 도자기

남반구에 있는 페루는특히 리마는해발고도도 낮고, 이제 여름이 시작되는 때라서크리스마스는 정말 화창하고 더운 날입니다.게다가 코스타지역!!!해안가 사막성 기후를 코스타라고 합니다.바닷가인데 왜 사막이야라고 물으신다면!!!바다나 강은 아무 상관없이 강수량으로 사막은 결정됩니다.바닷물이 아무리 많아도 주변에 인공적으로 물을 대주지 않으면 초록빛이 없는 모래 사막이 되는거지요.리마는 그런 곳입니다.그러다 보니 한국과는 사뭇 다른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나게 된답니다. 특히 조롱박에 이렇게 색과 무늬를 넣은 것들도 참 독특한 모양~ 인구의 대부분이 가톨릭이다 보니이렇게 다양한 예수상들도아기 예수님들은 옛 중세시대 풍이 종종..미국에서도 박물관에서 이런 아기 예수를 꽤 봤었거든요. ..

[적묘의 페루]까네떼 센뜨로,아이스크림이 필요한 연말연시

페루는 남한면적의 13배 리마는 서울의 4배 정도의 크기입니다. 항상 오가는 길은 출퇴근길이 다죠. 그리고 주말엔 성당 학생네 가족이 리마 끝쪽 외곽에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 놀러갔어요. 갔다가.... 그 뜨거운 햇살에 머리가 핑~ 흔한 페루의 12월 풍경 1,2월이 제일 덥지요. 특히 코스타...해안을 끼고 있는 사막 지대는 햇살이..ㅠㅠ 정오가 되기 전인데 하늘이 보통 이런 느낌입니다. 적도에서 멀지도 않아..ㅠㅠ 진짜 아프다는 기분~ 적도쪽으로 올라간 북쪽 도시에선 실제로 아프게 뜨겁답니다. 센뜨로의 크기로 도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딱..요게 다네요. 항상 제가 올리는 센뜨로 데 리마의 규모와 엄청난 차이..;;; 작은 동네랍니다. 2솔이면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세가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