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식사 3

[적묘의 멕시코]이슬라 무헤레스,부엌딸린 숙소,마트,장보기,간단 식사,장기여행자,여행생활자,일요일 술판매 제한

칸쿤 항구에서 패스트 페리를 타고 겨우 ... 18분만 가면 되는 곳이 이슬라 무헤레스입니다. 예전에는 이슬라 무헤레스를 당일 투어로 다녀와서 이번엔 2박 3일을 보냈습니다. 배를 타는 곳은 칸쿤이라서 플라야 델 까르멘- 칸쿤 - ado 버스 이용 ado버스 터미널에서 항구까지 - 콜렉티보 이용 칸쿤 프에르토 후아레스 항구에서 이슬라 무헤레스 항구까지 울트라 마르 이용 표는 왕복으로 끊습니다. 그래서 저 티켓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왕복 4만 3천원 정도예요. 540페소입니다. 울트라 마르 쾌속선은 저 노랑과 파랑입니다. 현지인들이 타는 배, 미리 구입하는 것.. 뭐 등등 다양한 옵션으로 가격이 있습니다만 그냥 제일 빨리가는거 주세요. 하고 탔습니다. 칸쿤은 한쪽에 비가 오던데 호텔존을 뒤로 하고 15..

[적묘의 코스트코]칼로리를 사다,후레쉬크림롤케익, 티라미슈,츄러스

사실, 코스트코는무조건 할인하는 것을 구입하라는 것이 기본이지요 +_+ 사실 냉동식품들 중에서정말 할인 안하는 것들은진짜 안하니까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나눠먹음 그만이구요 ^^;; 메일로 날아오는 것 중에서눈에 딱 들어온 것이 바로 이것 +_+ 역시 할인할 때 구입 미리 잘라서냉동에 넣어두면한조각씩 꺼내먹기 좋답니다. 원래는 친구랑 반씩 나누려고 했는데휴가기간이라...백조인 저도 어느 순간 같이 정신없었더니만어느 순간 냉동실에서 마지막 조각이 사라지는마법이 +_+ 연하게 내린커피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생크림롤 케익이었어요. 만족도 높았던 이유 중 하나좀 덜 달아요 ^^;; 역시 생일 케익으로 잘 구입하는티라미슈는 음...네...역시 맛있는데 달죠 +_+ 티라미슈를 먹을 땐 커피를 좀 진하게 내려용...

[적묘의 코스트코]짭쪼롬한 브라질 치즈빵,빵데께쥬

제가 요 빵을 참 좋아하는데~ 께쥬가 포르투갈어로 치즈입니다.빵 데 께쥬, 치즈빵이죠. 남미 언어의 섬~ 유일하게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아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에서많이 먹는 빵이라고 하는데 코스트코에서 이 빵 사서 봉지 들고 있거나계산 할 때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구요. 맛있냐고~ 뭐..맛없으면 사겠습니까? 오븐에 살짝 돌려도 되지만저는 그냥 냉동실에 넣었던 빵을 꺼내서실온에 잠깐 뒀다가 바삭하게 후라이팬에 올렸다가 먹는 걸 좋아해요. 워낙에 치즈도 좋아하기도 하고.. 역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베이글, 주로 어니언 베이글을 사는데 꽤 짜기 때문에거의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모짜렐라 치즈를 같이 구입해옵니다.덩어리를 잘라서 이렇게 유리 그릇에 넣어두면 나중에도 먹기 편해요. 역시 간하지 않은 한우 요거랑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