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적묘의 맛있는 베트남] 주말의 사치

적묘 2010. 11. 1. 23:11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진 주로 학교-집-학원

일요일은 성당에 미사드리러 호안끼엠으로 가니까요!!

이번엔 또 어느 언니님과 함께 호안끼엠에서 된장녀 놀이를?

참으로 저렴하게 된장녀에 도전하는 즐거움?





학교 식당이나 근처에서 먹을 땐 주로
카페핀~ 카페 누어,망 입니다.




캔으로 마시는 건 주로 이거



아침엔 가볍게..

냉장고에 있는 것들 탁탁 털어서



울 동네 시장에서 사온 빵과 함께 우유한잔!!




그래서 가끔은 좀 우아 떨어 보고 싶단 마음에



빨간 양산이 있는 곳으로!!!!



외국인처럼~~~~


호안끼엠에서 맛난 빵에 커피 한잔 해보자1!!!


외국인처럼!!!!




빨간 양산 아래서


야금야금


호안끼엠을 바라보며...

맛있게 맛있게!!!!




갑자기 여행자 모드로 룰루 랄라!!!!





그리고 뒤쪽 구시가지의 여행자 거리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나 들어가서 발을 쉬며

야금야금




위쪽에 방이 있고 1층엔 식당.
그래서 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메인디쉬+샐러드+커피


기다리고 있답니다.




헉..이런...ㅡㅡ;;

커피가 맨 앞에 나와주는 센스는 뭔가요!!!!




샐러드+파스타



하노이 스타일 스프링롤 + 볶음밥



샐러드도 괜찮았구요

까르보나라도 괜찮았어요.




제일 걱정했던 볶음밥도 깔끔하게 먹을 만!!!!



이렇게 커피 포함 두 세트해서
각각 6만 8천동.
한국돈 4천 80원 되겠습니다.





음악이 유난히 좋았던
작은 카페에서



여유를 부려보는 일요일 하루








가끔은 이런 즐거움도 있어야지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