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49

[적묘의 부산]벡스코 4월행사 일정 확인은 스마트폰 앱으로!스마트 벡스코

워낙에 정신없이 흘러가는 날들이다 보니미리미리 일정을 확인하게 된답니다. 빛의 속도로 2017년 4월!!!다음 주부터는 더욱 바빠집니다. 벡스코에서 행사들도 더 상큼해지네요.새로운 분위기로 전환하기 좋은파릇파릇한 것들이랄까요? 이런 일정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편해요 스마트 벡스코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온답니다. 설치 누르고!!! 똭....열어봅니다. 시설 안내뿐 아니라 주차 안내그리고 전시 행사 등등... 전시 행사로 들어가서 볼 거예요. 4월 행사를 봅니다. 모바일 사전 등록이 되면 무료 입장이 되는 경우도 있고공식홈페이지 사전등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역시 이런 사전등록 민간행사의 홈페이지도 이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 벡스코 주관행사(수산무역엑스포, 머니쇼, 철도전, 모터쇼, 지스타 등등)은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3종세트,뱅갈,먼치킨이 간식으로 대동단결

이야...이렇게 대동단결이 가능하다니 과연 연정도 가능하겠구나 싶더군요 +_+ 뱅갈 모녀와 먼치킨 남동생은 같이 있지 않아요. 짤뱅군이 많이 으르렁 대는 편..;;자꾸 어린애가 버럭대니까 말예요. 기럭지와 속도가 남다른 뱅갈들은 가만 두지 않으려고거의 뭐..;; 쥐 잡듯? 남동생을 잡으려 들던데 말이죠 평소에 친구네 가도 그렇게 간식을 잘 주는 편이 아닌데이날 따라 애들이 사료 싫다며벅벅 긁어대길래 겁먹고..ㅡㅡ;;; 남의 집 애들이 화내면 왜 이리 당황스러운건지 간식을 뜯었습니다. 만족!!! 흐으.. 양이 적은거 같은데? 이빨 사이에 낀 간식도 없구만!!! 어이... 하나 더 까지 그래? 그대들 엄마가 열심히 벌어서 허리 굽어라 일해서 구해온 간식을 +_+ 고양이 입장에서 집사가 없으면 진짜 맛있는거 ..

[적묘의 고양이]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코엑스,2017.4.21(금)~23(일)

벚꽃이 날리는 봄날,날이 좋아도 날이 좋지 않아도, 애견인과 애묘인을 위한최고의 주말 스케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려동물 박람회!!!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많고!!!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 장소 : 코엑스 1층 B홀일시 : 2017.4.21(금) ~ 23(일) 10:00~18:00 본박람회는 식당 영화관 등 문화시설로 인해 반려동물의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출처] [홍보][4.21(금) ~ 23(일)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 서포터즈 모집]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작성자 그녀혜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엄청나게 반응을 일으켰던 바로 그것!!!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캣산업박람회랍니다. 부산에 있는 적묘는..ㅠㅠ 못갑니다.그러니 가실 수 있..

[적묘의 고양이]날이 좋아서,5분 정원산책,월계수와 배꽃이 피었어요~

새벽이나 아침에 정말 잠깐 올라오는 초롱군 힘들게 절룩이며한 계단 한계단 올라와서 정원으로 올라가는 문 앞에서 야옹 야옹 살짝 틈을 내놓으면 햇살이 쏟아지는.... 날이 좋아서 쏟아지는 햇살에 성큼 나서는 오빠 초롱군 몽실양은 조용히 웅크리고 있는데 초롱군은 거침없이!!!! 흐음 아침이 이렇게나 햇살이 뜨겁다니 오늘은 날이 좋구나~~~ 어느새 산수유 꽃이 지고 잎이 나오네요 조랑조랑 산수유 열매가 자리 잡겠지요 벌써 매실도 야물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더라구요 ^^ 어느새 월계수 나무에도 꽃이 팡팡!!! 앗..ㅜㅜ 그거 아세요? 월계수 나무는 잎을 가지채 말리는데, 꽃이 피기 전에 잘라서 말리면 좋데요. 올해는 늦었네요. 월계수 꽃은 이렇게 핀답니다~~~ 불멸, 승리를 의미하는 월계수예요~ 집사가 잠깐 꽃 ..

[적묘의 부산]벡스코에 간 김에 들리는, 알라딘중고서점 부산센텀점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가장 마음에 드는 말은 시적인 표현이며, 낭만적이고사실, 근대 이후의 책은 대부분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어딘가에서 자꾸만 생산되고 있으며그 중고 또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돌고 돌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참 좋은 표현이어서... 게다가 저 진지한 칠판에 고전적인 궁서체는참 잘 만든 좋은 구상이구나 싶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자주 오는 곳 중 하나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포스팅 되는 곳이기도 하며 행사 때마다 다른 컨텐츠로 설레게하는 곳인 벡스코바로 그 맞은 편에 생긴 알라딘중고서점 부산센텀점 일부러 서점 가려고 들리는 일은 그닥 없고벡스코 온 김에 들리는 편이랍니다. 날이 좋아서 전시를 보고 난 뒤에그냥 집에 가고 싶지 않은 두근거림들 길을 건너 트럼프 건물로 들어가 봅니다. ..

[적묘의 고양이]성공적,월간낚시, 파닥파닥 먼치킨을 낚다,뱅갈고양이들 의문의 1패

짤뱅군.... 성공적 낚시 그 수준이 아니라..ㅡㅡ;; 물고 안놔 줍니다. 실내 사진.... 순식간에 낚음 아 쉽네... 생각했더랬습니다. 먼저 뱅갈누나들하고 놀아주고 ~ 팍팍 잡아내는 멋진 뱅갈파워!!!! 아래서 눈 빠져라 바라보는 집념의 짤뱅군!!! 헉.. 빛의 속도로 물어버렸습니다. 뱅갈 누나가 슬쩍 다가오자? 입에 미끼를 물고?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입에 꽉 문채로 하악하악 하악하악 입에서 빼어내려고 낚시를 당겨봤는데? 오호라~~~~ 이거 진정 월척일세? 계속해서 문 상태로...쭉 갑니다. 어이 어이..니가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녹새치는 아니잖니!!!! 어이없어진 뱅갈 모녀 허얼...쟤 뭐니? 그러게요.. 저런 애랑 같이 살고 있었군요 +_+ 짤뱅..

[적묘의 고양이]집사야 박스가 작다,몽실양은 되고 초롱군은 안되는 것

친구님이 준 깜짝 선물 룰루 랄라 비오는 날 제대로 빗물도 안 닦고앉아서 열심히 조립을...... 이게 뭐냐구용?빤스담으라고 이쁜 고양이 박스를 주었어요. 빤스가 없어서(?) 고양이를 담았습니다. 간단한 조립그냥 펴면 되는거예요 +_+ 오 고마워라. 어려운 거 못 만듬 +_+ 먼저 폭이 40센티 정도 되는큰 박스를 한번 펴봤어요. 스리슬쩍 박스를 열어보고 싶은 몽실양 열어주니까~~~ 역시나 몽실양 폴짝 들어갑니다. 부드럽게 턴을 돌아서 속을 구석구석 확인 중 음...역시 길이 40센티 정도 되는 박스면충분히 들어가고도 남는구나~~~ 하고 폴짝 나가서 한번 닫아보고있는데 등 뒤가 서늘해서 보니 초롱군 등장 열어드렸습니다. 한번 슥 들어가봅니다. 원망서린 저 눈빛..;; 집사야... 박스가 작다? 쿨럭.. ..

[적묘의 고양이]캣닙tip,식목일에는 노묘 위한 캣그라스를 심어보아요.

캣그라스는 고양이가 먹는 풀들을 총칭해서 부르는 말이랍니다. 귀리, 보리, 캣닙(개박하), 강아지풀, 잡풀, 제 경험으로는...여린 풀이면 초롱군은 다 좋아해요 특히..;;; 봄에 싹이 올라오는 야들야들한파피루스(이집트갈대)도 좋아합니다. 소나무 있을 땐 솔잎도 뜯어 먹곤 했던이상한 입맛의 고양이니..;;; 이게 파피루스인데여름이 되면 1미터가 넘게 쑥 올라옵니다. 그래도 봄에 막 올라오는이 여리디 여린 싹을 좋아하는 고양이가초롱군 한마리라 다행..;;; 저 날카로운 이로여린 싹을 싹뚝 잘라 먹어도 양이 많다 보니.. 한 3일 뒤면 요렇게 쑥 올라오더라구요. 이 정도 되면 초롱군이 먹었다간다 토해냅니다. 질겨져서 말이죠. 오늘의 준비는 캣닙, 그리고 귀리입니다. 비타민 공급과 섬유질을 위해서 초식도 곁들..

[적묘의 부산]황령산에 올라가야 하는 이유, 광안대교 전망과 진달래,4월 출사지 추천

3월 마지막 날거짓말처럼 날이 좋다가 날이 춥다가 그렇게 비가 오다가 그렇게 바람이 불다가 그렇게 봄이 스륵 왔다가 스륵 가버릴 듯합니다. 4월 첫날, 봄이 가기 전에다녀오시라고 살짝 황령산 나들이를 소개합니다. 잠깐 올라가는 길에 전망대에서 이렇게 멀리 보이는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담아보고 발걸음을 옮기는 곳은황령산 전망대 그리고 한쪽은 황령산 봉수대가 있는 곳입니다. 3월 말의 황령산은 아직 진달래가 활짝 피지 않았어요. 마치 다 핀거 같은 기분에 달려갔지만... 4월 첫 주, 둘째 주까지 진달래를 만끽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저 아래 내려다 보이는 곳은 뭔가..서글퍼지는 스노우 캐슬..;;; 어쩌란 말이냐 너를..그런 기분의 스노우 캐슬 그 앞의 화사하게 핀 진달래 한무더기로 살포시 가려봅니다.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