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8 3

[적묘의 커피tip]블랙데이엔 블랙커피?바닐라라떼,우유에 커피 쌓고 휘핑크림 올리고

4월 14일이라고블랙커피를 마실 순 없죠 +_+ 인생이 쓰다고 커피조차 쓸 소냐!!!! 먼저 우유 깔아줍니다!!! 요즘은 더워져서 그냥 시원한 우유 깔았지만뜨거운거 선호하는 분들이라면우유를 먼저 따뜻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커피를 바로 내립니다.흔들지만 않으면 그냥 밀도의 차이로 쌓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휘핑크림 스프레이를 흔들고 흔들고 흔들어서 쫙 쌓아줍니다!!! 그 위에 바닐라 시럽을 듬뿍!!!! 외로워도 슬퍼도~~~~ 커피라도 달콤하게 ^^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4월 14일은 중간고사의 시작이나 다름없으니달달하게 칼로리를 마셔보아요!! 당 떨어지면 공부가 안되더라면서 ^^;; 2017/03/13 - [적묘의 부산]벡스코,부산 커피앤디저트쇼,사전등록,행복의 절반은 맛이다.2017년 ..

[적묘의 단상]2017년 4월 16일, 부활을 축하드립니다,안락성당

종교가 성립하려면믿음의 대상이 필요하고그 대상은 기적으로 절대적인 존재정점을 찍지요. 성탄절, 크리스마스는 조용한 시작이라면부활절로 그 존재를 종교적인 대상으로절대적인 구원자로 확정한 대축일이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가톨릭, 개신교, 그리스 정교회,러시아 정교회)에서 가장 큰 축일은 부활절이랍니다. 가톨릭과 정교회는 다른 방식으로 계산하기 때문에날짜가 좀 달라요. 성당을 가득 채운 사람들 사실 경축일의 날짜는 이 날이 아닙니다.실제 성서는 역사서에 해당하니까날짜를 추산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날짜 계산법은 교회력입니다. 교회력 전통으로 봄이 올 때 부활절이 배치됩니다. 부활의 상징, 역사적인 배경들과 함께유럽에서는 봄의 여신이나 봄의 상징인 토끼, 생명의 상징인 계란 등다양한 부활행사를 하고 있지..

적묘의 단상 2017.04.18

[적묘의 고양이]노묘 남매의 흔한 아침, 고양이 세수했냐옹

비만 안오면 그냥 문 열어 달라고야옹 야옹 야옹 저기요..;; 저 요즘 밤에 공부한다고 늦게 자는거 알잖아요. 왜 그래...이 고양이들앗!!!! 일단 너무 시끄러워서 열어줍니다. 후딱 나가버려랏 주로 아침 산책은 이렇게 초롱군과 몽실양~ 슬쩍 초롱오빠는 여동생의 목덜미를 한번 할짝 그리고 동쪽!! 해가 뜨는 방향으로 급히 걸어갑니다. 직진하는 고양이!!!태양을 향해 걸어가다 그에 비해 몽실양은딱 ...저 자리까지만 갑니다..ㅡㅡ;; 아니 그럴꺼면 왜 문 열어달라고 한거야. 아닙니다..제가 잘못했네요 이 자리에 와야 하품이 시원하게 난답니다 +_+ 이 자리에 나와야 이렇게 그루밍하고 싶어진답니다. 아 갑자기 성의를 보이면서세수하는 코스프레를 보여주네요 +_+ 몽실양은 이렇게 보면참 작아보여요. 그러나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