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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부산]벡스코 4월,홈리빙, 국제밸런스페스티벌,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2017.04.13~2017.04.16

날이 좋아서~ 딱 가기 좋은 곳~ 역시나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박람회 두근두근 내일 가볼 곳은 역시나 벡스코랍니다. 워낙에 자주 가는 곳이라서 작년 이맘때 사진을 찾았습니다. 작년 상반기에도 꽤 여러번 벡스코를 찾았었네요 ^^ 이번 주는 가보고 싶은 박람회가 3개나 있네요. 한번에 소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번에 마음 먹고 달려가실 듯 볼 것, 살 것, 할인도 많은 홈리빙 박람회랍니다. 그리고 국제 밸런스 페스티벌도!!!같은 기간에 시작합니다. 삶에 찌들어서일상에 버거워서 몸과 마음의 건강 밸런스를 맞춰보려고요 다양한 행사들이 기대됩니다. 전 이걸 모바일 앱으로 확인했는데이 다음주 행사는 또 이렇게!!! 너무나도 당연히 갈 곳이 바로 +_+몇개 보이지요? ^^ 요렇게 앱을 설치하면바로 확인이 ..

[적묘의 고양이]노묘에게 캣타워가 필요없는 이유,18살이란다~

15년 전엔10년 전에5년 전쯤엔? 초롱군이 계단을 올라오는 걸찍으려면 디에셀알을 들고iso를 있는대로 올려서 대기~ 그래도 나오는 건 유령샷이었는데 그런데 이젠.... 한걸음 한걸음 앞발을 딪고또 뒷발을 올리는데시간이 필요해요. 정지사진처럼 찍을 수 있는초롱군이 계단을 올라오는 장면들.... 왜 이리 울컥한건지 끄응차.... 그대로 멈추기도 하고 그 사이에 여전히 날랜우리집 막내 12살 몽실양은 그새 집사 곁에 와 있습니다. 무언가 소리가 들리는 것에도반응이 느려집니다. 집에 캣타워가 뭔 소용이냐 냉장고, 티비, 장식장, 옷장, 책장, 소파 전부 다 캣타워가 아니더냐 우다다거리면서 고양이 3마리가계단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소리가말발굽 소리처럼 들렸었는데 어느새 무릎 관절이 아파절룩이며 걷는 초롱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