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6 2

[적묘의 부산]광안리 맛집,동방명주,탕수육,냉짬뽕,만두는 필수!!!

친구님께 소개 받아서꽤 여러번 먹으러 간 부산 광안리 맛집~ 무려..;;; 작년이랑 올해 다녀온 거 사진 모아서 올려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 저도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짬뽕, 탕수육 전문점인데정작 저는 뜨거운 짬뽕은 안 먹어봤어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따끈한 바삭한 만두!! 그리고 맛있는 탕슉!!!! 무조건 만두는 필수입니다 +_+ 요즘 시판 만두들이 맛있어서안 시키려고 했는데!!!! 육즙이..촉촉!!!! 강추!!!! 그리고 이건 한 여름에 먹었던 냉짬뽕 사진이예요. 얼음을 갈아서 올려놨는데매콤하고 시원하게 맛있었어요. 양도 푸짐!!! 해산물도 많습니다. 물론 중국사람들이 냉짬뽕은 중국음식이 아니라고 말하지만한국에 왔으니 한국식 중국풍 음식으로 발전하는 거라고 봐요. 일종의 하이브리드? 사실,..

[적묘의 고양이]18살 노묘,초롱군이 피곤한 이유,수컷들의 만남,손님고양이

한가하고 또 한가하고지루하고 또 지루하고하품하고 또 하품하고 이렇게도 한가롭게이렇게도 하품하며이렇게도 늘어지면 크 좋다!!!참 좋아!!! 그런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그래...맞아... 솜방방이도 턱 내려놓고 힘을 있는대로 빼고 있는 판에 누가 왔었지... 이 구역의 수컷 고양이는 나 하나야!!!! 종종 방문탁묘를 가는 짤뱅이라서혹시나 초롱군이 짤뱅이 냄새를 알고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제가 종종 냄새를 묻혀 들어왔으니까요. 으르르르르르르~~~~~ 어린 것이 감히 이곳이 어디라고 왔단 말이냐!!! 산책하다 근처까지 와서 덥썩 집에 인사하러 왔더니만... 흐흐흐흐 역시나..;;; 예상했던 그림대로 누님 둘, 깜찍양이랑 몽실양은 소파 아래로 몸을 숨겨버리고 오랜만에 초롱군은 영역을 침범한 저 쪼끄만 어린애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