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9 3

[적묘의 바르셀로나]톱니모양 산의 몬세라트 수도원 가톨릭 성지 가는 법,Monasterio de Montserrat

길을 걷고 있는 중에가장 자유로운 부분은 가지 않아도 되고 가도 된다는 것 그 중에서 몬세라트는혹시나 하고 아껴 놓았던 곳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2014년 10월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페루에서 3년의 시간을 마무리하고시작된 여행은 친구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볼리비아, 멕시코, 쿠바를 거쳐이제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로코를 지나서다시 한번 2015년 5월의 한 주를 천천히 쉬고 몸과 마음 다시 한번 잡고, 일정도 정리하고한국으로 가는 날짜도 확정하고!! 또 오랜만에 보고 싶은 사람들을 보러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돌아왔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번 몬세라트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에스파냐 지하철 역에서바로 몬세라트 가는 기차표를 끊을 수 있습니다. 에스파냐 ..

[적묘의 베네치아]건강기원!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베네치아에서는사실 주도만 다니려면 그냥 걸어다녀도 가능합니다.작은 다리들이 여기저기 연결이 되어있거든요. 그러나 ^^;; 저는 그냥 바포레토로대운하를 지나가는 코스를 좋아해서여러번 탔어요. 무엇보다 48시간 자유이용권을 끊었기 때문이지요 바포레토 1번을 타고 선착장에서 하선 후 Salute역에서 하차.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성당이 바로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수상버스, 바포라테를 타고 살루떼 역에 내리면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산 마르코 광장이예요 8각형 성당~~~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발다사레 롱게나의 작품입니다.Baldassare Longhena 1631년부터 약 25년에 걸쳐 세워진 성당으로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

[적묘의 쿠바]도자기 작품 가게의 고양이, 세라믹 아트,Terracota 4,올드 아바나

올드아바나의 메인 거리근처메르세데스 거리를 걷다보면시몬 볼리바르 공원이 있고바로 그 맞은 편에 있는 도자기 공방입니다. 세라믹 아트 공방이고 판매도 하는데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Mercaderes, La Habana, 쿠바 흔한 낡은 건물들 중 하나 그런데 +_+ 중남미가 다 그렇듯이언제 또 페인트칠 하면 싹 새 집같은 느낌이 되니까그때 그때 달라요~ 이 거리 쪽으로는소소한 아트 갤러리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배낭 여행객이 구입해서 가져가기엔 애매하지만그래도 볼만했던 가게입니다. 시몬 볼리바르는 중남미 혁명가이면서해방가입니다. 식민지 해방 전쟁-> 스페인에 승리-> 해방시켜줌-> 다른 나라가서 해방전쟁 그런 사람이라서...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딴 국가가 볼리비아고 중남미 어디서나 만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