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 2

[적묘의 동해]해돋이명소 촛대바위,푸른바다에선 반건조 오징어를! 짧은 강원도 여행,추암역

한국은 삼면이 바다이고여러 아름다운 섬이 있는아기자기한 나라랍니다~ 그 중에서 애국가 첫소절의 일출을 담은 곳이기도 하고겨울연가 촬영지기도 하다는 이 추암.추는 송곳추~ 송곳바위, 촛대바위를 보러 갔답니다. 페루 리마에서 살면서는어찌나 해돋이가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면적이 큰 나라에서바다는 전부 서해바다니까요.대신에 석양은 참 많이 봤네요 ^^ 정작 한국에 와서도일출은 그렇게 자주 못 본 것이못 일어나겠더라구요.잠은 푹 자야죠 +_+ 출근 할 때는 출근한다고출근 안 할 때는 잔다고 그리고 제가 일어나지 않아도 해는 뜨니까요? 므흣~ 추암역에서 내리면바로 역에서 내려와서 추암해수욕장으로 걸어갈 수 있어요. 바로 옆에 추암 조각공원도 있습니다. 그대로 쭈욱 걸어가세요. 여기도 뭔가..이거저거 정말 많..

[적묘의 고양이]쥐잡기를 포기한 도시 고양이와 쥐가출 기원 +_+

옥상 정원에 등장한 쥐 정말 귀여운 쥐..어떻게 보면 초롱군보다 몽실양과 더 닮아서몽실양이랑 같이 그냥 잘 지내면 좋겠군하면서 맘 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집사..;; 그러나 도시의 세균과 바이러스 주 전달책 역할을 하는....그런 쥐니까...같이 사는 것은 아무래도 좀 그렇죠 쥐잡이를 합시다!!!! 힘들게 꼬셔서옥상으로 강제 나들이 모드 요즘은 노묘들이라고당췌 옥상에 자주 나가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도... 쥐 잡아보자!!! 라고 했더니 어이없어하는 17살 초롱옹 니가 잡으라옹~ 몽실양... 몽실양!!!!! 햇살이 좋네요~ 하아~~~ 떡실신은 고양이의 여가 생활이지요 응? 뭐라구요? 안들려요...라고 강력하게... 고양이 주제에 멍때리기 있음? ....있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격하게 아무것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