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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광명]연평균 13도 광명동굴,아이들과 더위사냥!!피서 겸 시원한 체험학습코스 강추

장마철 끈끈함에 힘들어지는 요즘 광명 동굴이 정말 그립네요 +_+ 거의 올해 첫 장마비였던가요?그날 갔었는데 끈끈함이 싹 사라지고 나중에는 비에 젖은 발이 시려서춥게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서울과 접근성도 좋으니한번 더위 사냥으로 추천해봐요~~~ 입구에서 딱 들어가자마자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은LED 장미꽃길~ 예쁘네요~ 시원하다 하면서 걷다보면귀여운 정원이 시작됩니다. 빛의 공간~ 오..반짝 반짝~ 신비한 동물들.... 음..살아있는게 아니라서 다행이다..ㅡㅡ;;; 예쁘네요 하나하나 보다보면 스리슬쩍 또 넘어갑니다. 친환경 식물을 생산한다는 것그만큼 동굴 안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 식물들뿐만 아니라 각종 물고기들도잘 살고 있어요. 신기한 물고기!!! 이런 체험 학습도 괜찮네요 +_+ ..

[적묘의 장마]빗 속에서도 치자꽃은 향긋하더라

몇년 동안을 여름을 한국에서 보내지 않았더니장마가 더 힘드네요. 작년 여름에 귀국하면서도정작 장마가 끝난 다음이었고이상 기후로 부산은 마른 장마였다고 하니 거의 5,6년 만에 실감하는한국의 장마~ 거의 5,6일만에처음으로 집 밖을 나갈만큼일주일에 한번 정도? 매일 인터넷 강의 듣고 블로그하다가 과제하고노묘 3종 세트 들여다 보다가 나이 먹어서 공부하는 건 역시 아니라면서궁시렁 궁시렁 과제는 왜 이리 많으며 토론에 의견에..귀찮다면서커피 내리고... 또 내리고... 빗방울이 후득거리는 옥상 정원으로 올라가봅니다. 살포시 봉오리가 열리고 있는 치자꽃을 담으려고 말이죠 빗방울을 꽃잎에 가득 안고서도향이 깊은 꽃이 피어납니다. 장마의 끈끈함까지 시원하게 느껴지는 치차향까지 전해드리고 싶네요 ^^ 2016/05/..

적묘의 단상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