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3 2

[적묘의 피렌체]우피치 미술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터치 투어를 만나다. 르네상스 회화 걸작,Galleria degli Uffizi

우피치 미술관(Galleria degli Uffizi) Uffizi는 영어로 오피스~ 즉 집무실을 의미합니다.사무실로 사용되었던 곳 고대 그리스부터 르네상스 회화걸작들이 많은 곳입니다. 바사리가 이 건물을 완성한 1560~1574년에 시작되지만, 미술품이 수집된 것은 이보다 이른 시기인 15세기 전반부터 피렌체를 다스린 코시모 일 베키오부터!몇백년동안 예술가들을 후원하면서 수집한 작품들~ 18세기의 메디치가 마지막 후손이 국가에 기증하면서일반인에게도 개방하기 시작했습니다. 관람객이 많아서몇 십명 단위로 끊어 입장합니다 그래서 오전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입장 가능시간이 표에 적혀있지요~ 초기 절대주의 건축의 예이면서죽기 전에 꼭 봐야할 건축 1001에 들어갑니다. ㅡㅡ 책은 안 봤는데뭐 일단 1001개뿐..

[적묘의 사당]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sema 전시 스탬프투어,남서울생활미술관

지하철 사당역에서 내려서조금 걸어가면 큰 길가에 뭔가 뜬금없이 나오는옛날 유럽스타일의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중에서 남서울분관입니다. 큰 길가에 있어서찾기 정말 쉬워요. 약속을 하나 잡아야했는데 약속 시간 전에 어딘가 가 볼 수 있는 곳으로~열심히 골라서 간 곳이예요. 무료입장입니다~ 건물자체도 사적입니다. 구벨기에 영사관이었답니다.1905년 광무 9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눈이 계속 가는 이 독특한 원반 박충흠님의 작품이네요. 위에서 내려다 보는것보다아래 서서 위로 올려다 보는 것이더 기분 좋아지는 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늘의 전시는 박성원님의 유리조형 작품들 2층에 작품 설치 과정 비디오도 있는작품입니다.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었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근히 삐걱거립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