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장기적으로 나가 있다보니...정말 몇 년만의 방문!!!! 멤버들이 전부 바껴서 이틀 내내 얘는 이름이 뭐라구요?얘는 어떻게 이 집으로 왔어요?얘는 몇살이예요?얘는 또 무슨 사연이예요? 인터뷰를 계속 반복하다가 자료 입력이 중요한게 아니라호동그란 눈에 칼로 쌔우는 저 칼스마그리고 저마다 다른 색의 귀여운 촉촉한 코~내 무릎 위로 올라오거나다리에 슬쩍 기대는 애정이 더 좋은 걸 아니까.. 본격 놀아주기 시작하는 걸로~카메라 메모리 4기가 금방 하나 채우고또 오랜만에 빠른 연사 설정으로 마구 찍어주는 즐거움 광란의 깃털 파닥파닥에 냉큼 낚여버닝하다가 살포시눈을 돌린 사이에눈이랑 노랑 깃털 장난감이 너무 잘 어울려서~무한히 셔터를 눌렀던 예쁜 턱시도 무늬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제가 본 중 가장 압도적으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