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7 3

[적묘의 종로]전망좋은 보신각,종각 사주,타로카페 디바, 데이트코스 추천

종로 타워 맞은 편종각 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보신각 뒤쪽으로 돌아가면 바로 나오는 창이 정말 커서맘이 확 트이는시원한 카페랍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무한 리필 카페이고메뉴판에 사주와 타로가 있다는 것 타로카페디바 연락처 : 02-735-5088 사실 제가 한동안 서울을 떠나 있었더니..;;아니 한국을 떠나 있었더니만 한국 겨울이 너무 힘들었어요.그런데 서울이 또 엄청 변했더라구요. 보신각이 이렇게 새단장 하고는 처음 왔어요. 광화문에서부터 천천히 걸으며따뜻하게 팔짱 꼬옥 끼고 이야기 하면서구경하면서~ 보신각 종을 정면으로 보면서오른쪽으로 딱 돌면 이 아래 사진에보신각 종각 바로 뒤에벽돌색 건물 중간 층에 빛이 새어나오는 층이 보이죠? 거기가 전부다 이 사주, 타로 카페 디바랍니다!!! 가까이 ..

[적묘의 고양이]검은 고양이의 저주, 운명의 데스티니는 츤데레

저주받은 검은 고양이검은 고양이의 저주무서운 도시 전설 검은 고양이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그렇죠 그렇게 간택된 집사는....검은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왔고 무럭무럭 자라난 검은 고양이는그대로 냥이 덩어리가 되어저 눈을 빛내면서.... 검은 고양이 방석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햇살에 뜨겁게 구워지기도 하고 손님의 카메라 셔터 소리는 짜증난다면서하악하악 하면서도 눈동자에 무섭게도!!!! 날카롭게 칼을 세우고 저주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거칠게 포효하면서!!! 손님의 손가락을 물어뜯을 듯한 표정을 지어주고서는할짝 할짝부드럽게 핥아주는 이런 츤데레한 검은 고양이!!!! 그렇게 집사도 손님도 고양이의 포로가 되는 것이바로 검은 고양이의 저주 그리고 더더욱 큰 저주 하나가 남았으니.. 아아..검은 고양이의 비극저주받..

[적묘의 서울]길동 술집 888포차까야 암사점, 암사종합시장 근처

암사역 2번 출구로 나가서시장 입구쪽으로 가면 바로 보입니다. 이층에 새로 오픈한 가게입니다. 포장마차와 이자까야를 합친 이름인 듯? 888 포차까야 888포차까야 암사점 연락처 : 02-3012-0888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287-4 즐겁게 놀고 밖으로 나오니요렇게 밤에 방긋 웃는 고양이가 있네요. 마네키네코~ 2016년 1월 5일 개업~ 새로 오픈한 만큼시설이 깨끗하고정말 넓습니다. 친구들을 좀 일찍 만나서아무도 없을 때 가서 후딱 실내를 찍었답니다. 사실, 이상기온으로 혹한이 몰아친 날이어서계속 뜨거운 것을 먹고 마셔도금방 몸이 식을 정도로 추웠어요. 이날은 큰 머그 잔에 커피를 가득 주문을 해도차가운 공기에 커피가 금방 금방 식어서뜨거운 물을 중간에 추가할 정도였거든요. 그러니 우리의 선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