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5 3

[적묘의 터키]아프로디시아스 박물관,고대 로마제국 도시,Aphrodisias

조각도시 아프로디시아스는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에게 바쳐진 도시랍니다.로마식으로 하면 비너스~ 매표소에서 바로 들어가면 박물관이 나옵니다. 실제로 갔을 때는제일 먼저 유적지를 보고 그 다음에 해가 뜨거울 땐 박물관에서 열기를 식히면서살짝 돌아보는 것이 좋았어요. 로마제국이 번영한 기원전 2세기 경에 생긴 도시로면세 도시였고대리석 조각 등을 판매했던 큰 도시입니다. 기원 7세기 경에 지진으로 몰락..ㅠㅠ 터키의 보물인 아프로디시아스!!! 파묵칼레에서 돌무쉬 포기하고 그냥 모아서 출발하는거 탔어요. 몸이 편한게 최고..그렇게 비싸게 내진 않았는데얼마였더라... 사람 수가 적으면 투어가 없으니호스텔에서 미리 확인을... 그냥 왕복만 해줌. 연습생들의 습작품들부터대가들의 작품들까지이것 저것 있는 건지 파손 정도..

[적묘의 터키]아프로디시아스 유적지.고대 로마제국 도시,Aphrodisias

6월의 아프로시아스 정말 사람이 없는 한적한 유적지입니다. 조각도시 아프로디시아스는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에게 바쳐진 도시랍니다.로마식으로 하면 비너스~ 여신에게 바쳐진 도시로정말 보존이 잘 되어 있고유적 하나하나에 번호표가 제대로 붙어있어서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목욕탕, 원형극장, 신전, 전차경기장 등 로마 유적지를 보는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고대 로마 제국 영향력이터키를 지배했던 시대를 실감할 수 있답니다. 제가 갔던 2015년 6월 기준으로입장료는 15 터키 리라였습니다. 밖에서부터 시작되는 유적들은 대리석 조각 대부분 신전이나 건물을 장식하던부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바스테이온 Sebasteion 3층 높이의 건축물로아프로디테 여신과 로마 황제들을 위한 건물로마 황제들은 태..

[적묘의 고양이]겨울 3종 세트 고정좌석, 침대필수요소

혼자만 평화로운 2016년은 백수 생활로 시작됩니다. 컴터 앞에 앉는 시간은 최소한4,5년간 맘 편히 한글로 된 책을 넘기는 즐거움을너무 오래 즐기지 못해서 그동안 꿈꿔왔던 한가로운책장을 넘기는 매우 우아하고 지루하면서고전적인 취미생활을 즐기는 편이지요 그래도 이거저거 정리하고 검색하다 보면필수..잠깐은 인터넷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결국은 카메라를 들고이렇게... 멍하니 들여다 보다가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내 속은 전쟁터인데니네는 참 편안하구나 이리도 평화스러운 시간을내 셔터소리가 망치고 있어서 미안.. 그런데 귀국하고 8월말부터 12월 마지막까지 찍은사진폴더가 30개도 안됨..;; 몽실양은 금새 무릎 위로 올라와서부비대지만 침대 위에서도 이불 위그 위에 겨울 점퍼 속으로 기어 들어가는깜찍양은 가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