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 52

[적묘의 벡스코]부산 커피앤디저트쇼,바리스타 라떼아트 시연, 2016년 3.16-19

3월 17일 월드 슈퍼 바리스타 대회 수상한바리스타들의 아떼 아트 시연입니다. 두분의 슈퍼 바리스타가20가지의 라떼 아트를 만들어 보여주는이 시연은 정말 멋졌어요. 무대가 전국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라고 적혀있는데이건 다음날 대회 무대를 미리 준비한거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흥미 진진하게~ 거품이 가라 앉기 전에시연 중간에도 무대 위 테이블 앞으로 나와서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답니다. 요건 ㅠㅠ 20잔 모두 만든 다음에 찍은 거라 거품이 다 가라앉아 버렸어요 붓으로 채색도 +_+ 2016/03/18 - [적묘의 벡스코]2016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커피관련 용품들 2016/03/17 - [적묘의 벡스코]부산 커피앤디저트쇼,시원 달콤한 디저트들, 2016년 3.16-19 2016/03/17 - [적묘의 벡스코..

[적묘의 고양이]17살 노묘,달라지지 않은 것과 달라진 것

노랑고양이가누렁 강아지 마냥 문이 열리면 쪼르르르 달려 나온다 내가 움직이면 움직이는 대로고개가 갸우뚱귀가 쫑긋눈이 동글동글 초롱아~ 부르면 눈을 동그랗게더 동그랗게~ 달라진 것은 6년 전만 해도눈이 깨끗 빛을 가득 머금은눈동자 주변이 항상 깨끗했는데 이젠 너무 잘 보인다.. 그리고 세수하기도 싫어해..ㅠㅠ 이젠 시간이 보인다 이젠 노묘 공경의 시간어르신 모시는 느낌 세안시켜 드려야지~ 2011/04/13 - [성격좋은고양이] 발톱깍기 참 쉽죠!2011/06/02 - [권태기의 고양이] 너무 늦었잖아요2011/07/13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혀로 코파기의 달인2011/06/17 - [녹색의 정원] 칫솔이 필요 없는 고양이 양치2011/06/27 - [적묘의 고양이 목욕tip] 고양이코는 신호등, ..

[적묘의 벡스코]2016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커피관련 용품들

부산 커피 앤 디저트쇼를 가서 쇼핑도 잔뜩 하려고 보조 가방도 챙기고 사진도 많이 찍으려고 카메라 두 대에보조 배터리 보조 메모리 다 챙겨서일찌감치 나갔습니다. 역시 오픈 수요일을 피하고주말 토요일을 피해서가장 한가할 듯한 목요일 오전에 가서퇴근 시간되기 전에 돌아왔답니다. 폭풍 쇼핑하려고 했는데가지고 있는 것들이 어설프지만 있긴 있는 것들이라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반영구 필터였어요. 대부분 많이 보던 브랜드 그리고 사이트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저한테 없는게 바로 이것 커피 드립용 포트이건 좀 고민했어요 다양한 제품과예쁜 소품들로 많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라비타 커피 에스프레소 원샷으로 아메리카 한잔을 시음용으로 주셔서한참을 마셨어요. 맛있습니다 +_+ 크레마 가득!!! 전동 그라인드와 뜨거운 물 끓이는 ..

[적묘의 벡스코]부산 커피앤디저트쇼,시원 달콤한 디저트들, 2016년 3.16-19

전시장을 갈 때벡스코나 코엑스나 마찬가지로~ 안은 꽤 덥습니다.여름엔 오히려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할 때도 있지만 겉옷을 벗을 수 있게 가시는 것도 좋고 디저트 코너에서 시원한 것들을 시식하거나 구매하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특히 젤라또 챔피언쉽 무대 근처는 전부 아이스크림!!시식도 하고 판매도 합니다. 젤라또 챔피언쉽은 꽤 길더군요 실제로 이탈리아어로는 젤라또가 아이스크림이지만외국에 나오면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을 말하는 건데 유지방율이 적어서 법적으로 따지면아이스밀크류가 되고과즙이나 과육 등 다양한 재료를 같이 얼려서 만드는 거라서공기 함유량은 적고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쫀득한 밀도가 있어요. 이탈리아와 포르투갈도 젤라또가 유명하지만사실 아르헨티나에도 이탈리아 사람들이 많이 이주해서젤라또가 정말 저렴하게 많..

[적묘의 벡스코]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서 다양한 체험을! 2016년 3.16-19

부산 커피 앤 디저트쇼를 가서 쇼핑도 잔뜩 하려고 보조 가방도 챙기고 사진도 많이 찍으려고 카메라 두 대에보조 배터리 보조 메모리 다 챙겨서일찌감치 나갔습니다. 역시 오픈 수요일을 피하고주말 토요일을 피해서가장 한가할 듯한 목요일 오전에 가서퇴근 시간되기 전에 돌아왔답니다. 사전 등록을 할 시간은 늦었고초대권을 가지고 있어서 맘 편하게 갔지요 역시 아직은 한가한 오전 초청장과 현장등록 신청서 내고출입증 교환하면 끝 줄도 안서고 바로 받았습니다. 아..역시 백조의 즐거움은이런 것이지요 +_+ 한가로운 출입구~ 들어가자마자커피 향이 확 올 줄 알았는데역시 벡스코는 넓어요~ 카페 창업 매장 상담과에스프레소 기기들과 카페 관련 업장 기계 부스들이 가장 먼저 있습니다. 저 뒤쪽으로 가면디저트 부스들이고 역시 개인..

[적묘의 간단레시피]딸기 밥솥케익과 딸기 젤리, 인스턴트+딸기

오랜만에 올리는 간단 레시피!! 왜냐면 그 동안 출근해서 식당 급식밥 먹고계속 집에서 먹다보니~제가 뭘 해먹을 일이 없었거든요. 온리 커피만 내려 마셨었네요. 자아 오늘의 메뉴는 인스턴트입니다 핫케익 가루와 계란그리고 딸기맛 젤리 가루. 진짜 딸기는 그냥 거들 뿐!!! 전기밥솥은 사랑입니다! 찜기능이 있다면 더 사랑해줄 수 있습니다. 계란을 잘 풀어서계란 물에 핫케익 가루를 넣고잘 섞어서 만능 찜기능 한번!요렇게 나옵니다. 40분 찜으로 했는데젓가락에 묻어나는 건 없는데밀가루 내음이 나요. 그대로 뒤집어서 꺼낸 다음에한번 더 넣고 만능 찜 기능으로 10분 정도 더 설정. 완성 +_+ 아...해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친한 동생님이 오셔서 알아서 해주심.그냥 옆에서 커피 내렸습니다. 원래는 슬라이스해서사이에 ..

[적묘의 종로]다양한 타로카드. 종각 타로카페 디바, 데이트코스 추천

어쩌다 보니... 이건 그냥 재미로 하는 거야..라고 하지만시간이 오래 걸리는 심리상담보다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내 이야기 들어주고뭐 말도 안되는건진 모르겠지만일단 해답도 내주는 거니까!!! 타로 카드 점 보러 가고 싶다는 친구님들의 성화에..ㅡㅡ 3월에만 두번이나 더 다녀왔네요. 전 옆에서 기냥 아이스크림 먹고... 저의 즐거움은 다양한 타로 카드 디자인을 보는것도 있는데우와 이 검은 고양이 타로카드는참 예쁘네요. 카드보는 재미가 쏠쏠한~~~타로카페 디바에 또 다녀왔어요~ 위치는 종각 보신각에서 뒤쪽으로 돌아가도 되고젊음의 거리쪽에서 베스킨 라빈스 등지고 보신각쪽으로 걸어도 됩니다. 제가 올해 들어서만 세번이나 가게된 곳은타로카페, 사주 카페 디바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습니다 +_+ 그리고 시원하게 펼쳐지..

[적묘의 강남]물고기 하우스, 강남회무한리필 추천맛집에서 쫀득한 숙성회를!

회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진짜 강추입니다!!! 제대로 다 하나하나 쫀득하게 맛있었어요. 자연산회나 물회도 좋아하지만 쫄깃하게 입에서 식감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더 즐거우실 거예요 ^^ 그리고 가실 땐... 꼭 맞는 옷 입지 마시고..;;; 편하게~~ 잘 먹고 오겠단 마음으로 ^^;; 잘 먹어고 즐겁게 먹으면 좋은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점심메뉴도 따로 있어요~ 그건 안 먹어 봐서 궁금하네요 +_+ 제가 먹은 건 물고기 코스였답니다~ 포스코 사거리에서 큰 길 뒷길입니다~ 물고기 본점으로 검색하면 나와요. 물고기하우스 : 02-555-7477 특별한 사케... 들여다 보긴 했습니다만 +_+ 그건 다음 기회로!!! 술 좋아하는 친구랑 함께 오면 그때를 기약하기로 하고 고소한 어죽으..

[적묘의 고양이]무한도전 하품은 계속된다

집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고양이들은 참으로고요한 오후입니다. 그저 이렇게 고릉고릉 숨을 쉬고 한없이 평화로운 한가로운 봄날이지요. 그것도 딱 접어놓은이불들 위에꼭대기에 딱 올라가서..;;; 탑 위의 공주님이냣!!!! 인터넷 하려고 자리에 앉았더니만..;; 헉... 왜 너 안자고 이쪽으로 온거야 앞발부터 덥썩 올려놓고 옛날 고양이는 부뚜막에 올라간다더니요즘 고양이들은 컴터 책상에 올라옵니다. 어이~~ 그러지 말아~~ 들이대지 말아~~~ 착한 초롱군요물 초롱군 고양이 나이 17살이면 말귀는 다 알아듣는 듯 다만 한국말 발음이 안되는 거죠..;;한국어 듣기 시험보면 꽤나 좋은 성적 아닐까 싶어요~ 딱 옆에 앉아서 집사가 엄한 거 보는건 아닌지슬쩍 들여다 보려는 건가?그런거였어? +_+ 개뿔 고양이뿔 그냥 졸려..

[적묘의 이탈리아]아씨시 델 질리오 수녀원 도미토리에서 2박 3일,ASSISI,DEL GIGLIO

이탈리아에서로마 6박 7일아씨시 2박 3일피렌체 3박 4일베네치아 4박 5일밀라노 2박 3일 총 18일 동안로마에서는 로마 카푸치노 민박,아씨시에서는 델 질리오 수녀원 도미토리, 피렌체에서는 시간이 없어서 어이없는 호스텔.;; 비추 호스텔그리고 베네치아에서는 리알또 한인민박밀라노에서는 밀라노해피민박에서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야 아씨시 폴더를 열었네요.델 질리오 수녀원 도미토리를 알게 된 것은여기저기에서 추천으로 여행 중에 들을 이야기들과 인터넷 확인으로!! 스페인에서 미리 예약했답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 요기 들어가시면 도미토리오 같은 경우는 한국인 수녀님께서 직접 답메일을 주시니까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dormitorio 도르미토리오(공동숙소)를 원하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