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부산 벡스코

[적묘의 벡스코]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서 다양한 체험을! 2016년 3.16-19

적묘 2016. 3. 17. 19:33





부산 커피 앤 디저트쇼를 가서 

쇼핑도 잔뜩 하려고 보조 가방도 챙기고 

사진도 많이 찍으려고 카메라 두 대에

보조 배터리 보조 메모리 다 챙겨서

일찌감치 나갔습니다.


역시 오픈 수요일을 피하고

주말 토요일을 피해서

가장 한가할 듯한 목요일 오전에 가서

퇴근 시간되기 전에 돌아왔답니다.

 






사전 등록을 할 시간은 늦었고

초대권을 가지고 있어서


맘 편하게 갔지요






역시 아직은 한가한 오전





초청장과 현장등록 신청서 내고

출입증 교환하면 끝





줄도 안서고 바로 받았습니다.


아..역시 백조의 즐거움은

이런 것이지요 +_+






한가로운 출입구~





들어가자마자

커피 향이 확 올 줄 알았는데

역시 벡스코는 넓어요~






카페 창업 매장 상담과

에스프레소 기기들과 

카페 관련 업장 기계 부스들이 가장 먼저 있습니다.






저 뒤쪽으로 가면

디저트 부스들이고


역시 개인판매도 하지만

업체계약을 위한 상담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눈을 황홀하게 했던

다양한 매장용 머신들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기능은 다양화되고

가격은 떨어지긴 했어요





원두 판매하는 부스들이 많았고

시음하는 부스들의 경우는

원두, 커피관련, 카페관련 머신들...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투샷나오는 이 머신들은 참...


탐나는데 진정 개업할 때나 입양가능 함 +_+





그리고

커피 농장 커피 체험은 또 아주 독특했네요.






모종판매까지...


탐나는 큰 화분들은 정말 주렁주렁 커피 열매가!!!





괜시리 탐나더군요.




그리고 카페 인테리어 부스 겸 휴게 장소도~

멋진 카페들로 꾸며져 있었고


대부분의 판매하는 곳들의 가격도 


원래 매장 커피 가격이나 디저트 가격에 비해서

현장 판매 개념이라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조금씩 늘기 시작했어요.


물론... 전시장에 사람들이 안나오게 찍으려고 한거랍니다~

제 포스팅보다는 사람들 많아요 ^^;;





오늘의 일정은 

IMG 젤라또 대회와 

월드 슈퍼 바리스타들의 라떼아트 시연!!





두분의 슈퍼 바리스타가

20가지의 라떼 아트를 만들어 보여주는

이 시연은 정말 멋졌어요.






그냥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로 그려내는 그림





다른 여성 바리스타는 붓으로 채색하는

독특하게 귀여운 것도 많이 그리시더라구요.


순식간에 가득 테이블을 채워내는 마술같은 솜씨들!!!






나중에 물론 시식도 ~~~





커피들이 모여있는 부스를 넘어가면

디저트 부스들이 쫙...


현장 시식과 저가 판매전략


좋습니다 +_+





특히 다양한 솜씨들로 개발된 엄청난 

시선강탈용도 많았구요






이런 류는 확실히 단가가...

세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상담할만큼 매력적인 아이템들이지요






그리고 차부스들도 꽤 많았어요.

유기농 건강식과 함께~





역시 제가 좋아하는 건

이런 고전적인....


슈크림 +_+


그 자리에서 오븐으로 바로바로 구워내는 거였는데

정말~~~ 행복한 맛이더군요.





사장님이 빛의 속도로 

크림을 슈에 쏙쏙 넣어서


시식도 하고 저렴하게 판매도 하고


물론 업체 계약상담도 받고 있었어요.






그리고 확실히 커피만으로는

카페의 시장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


그래서 이번 커피 앤 디저트 쇼가 열린 것이겠죠.


다양한 빙과류


곱게 갈린 빙수






젤라또나 

소프트 아이스크림


직접 시식도 하고 

바로 옆에서 창업상담도 받고





샤베트나 스무디 종류도

많이 전시 및 판매 중이랍니다.


창업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물씬 생기는...

아이템들이 많긴 하더군요 +_+





차 밀리기 전에 후딱 나왔지만


젤라또 대회와 라떼 시연을 보고

시음 등을 하고 나오니 


짧게는 2시간?

사진 찍을거면 4시간 정도는 충분히 잡고

신발 편한거 신고 나오면 좋을 듯합니다.


커피 매니아들에게는 

다양하게 구입하고 싶은 물건들이 

자꾸 늘어나더군요.


개인적으론 반영구 필터들에 눈이 좀 꽂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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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인터넷 초청장도 있데요~http://www.busancafeshow.co.kr/

2. 입에 익숙하다고 남미쪽 산도높은 블랜딩 커피가 착착 감기더군요!


3. 커피와 디저트, 그 폭이 점점 넓어지는 것만큼 삶에 여유가 풍족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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