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영화제가
어찌 될지 모르는 요즘..;;
참 그렇습니다.
진짜 요즘 조심조심 쓰게 되네요.
언론의 자유가 없이는
99%자유라는 것은
1%도 자유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시인 김수영이 말이 새삼스러운 요즘입니다.
20회가 된 부산국제영화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길..;;
그래도 살짝 소개해 봅니다.
제가 맨첨 부산국제 영화제를 즐겼던 곳은
남포동이었는데
이젠 이쪽으로 많이 옮겨왔습니다.
해운대 벡스코 역에서 내리면
바로 찾기 쉬운
영화의 전당입니다.
특히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고
여기 야외극장도 좋답니다~
영화 몇편은 여기서 봤었지요~
물고기, 여인, 그리고 갈매기
http://www.dureraum.org/bcc/main/main.do?rbsIdx=1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매표소로 올라가 보면
이 노출 콘트리트 기법을 사용한
건물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스웨덴 필름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이런 경우는 무료 상영회가 있을 때도 많아요
전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봐서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있다는 것 알려드리려고~~~
포토월에서 사진도 하나 남기시구요~
배우처럼!!!
옆에 공간이 참 잘되어 있어요.
간단히 음료수를 뽑아 마실수도 있고
이야기 하면서
책도 보고 영화시간 기다리면서
풍경 구경하기도 좋은 듯!!!
전반적으로 해체주의풍
그래서 딱 막힌 느낌보다는
느슨하게 엮인 기분입니다.
음...난간에 대해서는..
이 정도의 글 설명이 있어야
이만큼 느끼고 새로운 경험이야 하고 스스로에게
학습 시키고 봐야 그런 느낌이 올거 같긴 합니다..;;
영화와 별개로
공간이 볼만 했던
그리고 사람이 없어서 좋았던
부산 영화의 전당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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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21회 부산국제 영화제는 2016년 10월초입니다!
2. 계속해서 영화상영 프로그램들과 무료 전시회들이 있으니 사이트 참조~
3. 다음에 시간 여유있게 가서 전시회도 보고 커피도 한잔 하고 앞에 산책도!!
♡ 바로 옆으로 조금만 가면 백화점과 벡스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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