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적묘의 부산]호텔농심 온천패키지, 조식뷔페와 허심청

적묘 2015. 12. 7. 08:00






부산에서 살면

당연히 부산 숙소를 경험할 일이 별로 없죠


지인들이 놀러오신 김에~

거기에 한분이 새벽에 바로 공항으로 가셔야해서

제가 대신 +_+ 아침 식사와 온천을 즐겼습니다.






밤에 도착


언니들과 잠깐 밤엔 수다 모드





어디나 그렇지만

객실은 물론, 건물 전체가 

금연입니다.





좀 특이했던 건


일회용 치솔과 치약이 없었다는 거?

일회용 줄이기라고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면 

돈을 내야 합니다.


웰컴 음류는 생수 두병만 무료.





샴푸, 린스, 비누, 

다른 세면도구는 있더군요.





그 전날에 근처 다른 모텔에서 지낸 언니들이

일회용품 종류가 너무 적고, 호텔방이 좁다고

조금 실망하긴 하더군요~


욕실은 꽤 커서 좋았어요 ^^






저도 온천장에서 늦게까지 있어 본적이 없어서..ㅡㅡ


밤에 호텔 방에서 보이는 풍경에 깜놀~




바로 옆이

내일 갈 허심청 온천~






아침 식사는 아래 1층 


저는 새벽에 일찍 공항가시는 분 

배웅해 드리고

호텔 서비스 이용하러 들어갔죠.







친구님 깨워서

느긋하게 내려가봅니다.


황금 주말이니까

푹 쉬고 

밥 먹고

또 푹 쉬고 온천이 오늘의 모든 일정






확실히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도 많고


외국분들 많더군요






천장 조명이 맘에 들어서

하나 다시 찍어봄





투명한 유리 공들이 가득

빛을 품고 있더라구요.






식사는 샐러드류도 괜찮고





아침부터 인기 좋은 연어와

치즈들





빵과 유제품도 담뿍





바로 구워주는

따끈한 베이컨과 에그푸딩



좋아하는 와플도~





한쪽엔 한식도 있구요




상큼한 아침엔 쥬스~






역시 연어가 좋아~

와플도~~~






그리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체크 아웃하고

허심청 온천으로 갑니다앗!!!!


역시 패키지 포함이라서

온천 이용권 2장이 있거든요.






호텔에서 구름다리로

연결됩니다~






호텔 안에선

아예 카메라도 스마트폰도 다 봉인


푹 쉬고...






노곤노곤해져서


내려오면서 찰칵 



원래 성인은 8천원이고, 호텔 패키지 포함이지만

찜질방 이용은 성인 1인당 2천원 추가랍니다.


추가해서 편히 쉬다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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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부산에서 호텔뷔페 먹은 건 첨인 듯. 아침 푸짐하게 먹기 좋네요.

2. 허심청은 예전에 갔던 기억이랑 거의 비슷!!!

3. 친구님들 덕에 이런 호사를~~역시 주말엔 딩굴딩굴모드

 이불 속에 있다가 남이 해주는 밥 먹으니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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