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라오스

[적묘의 라오스]루앙프라방 야시장 충동구매의 현장에서 만난 고양이

적묘 2014. 10. 4. 23:56


충동구매의 현장

후후후후


제가 좀....이상한 것에 많이 끝리긴 합니다.

뭐랄까 꼭 안 써도 되는 것!!
정말 필요 없는 것

사람내음 나는 것?


다행히 쇼핑은 안 좋아합니다

아아..쇼핑은 정말 귀찮아요!!!




2011/05/01 - [베트남 호이안] 충동구매를 조심해야 하는 곳
오죽하면 호이안에서 달랑 2만동 쓰고 끝났겠어요 ^^;;


 



아아 그러나 라오스 야시장은...+_+



 



정말이지..

쓸데없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_+


 




쿠어어어~~~

이런거 말이죠!!!


너무 좋아요 +_+

 

 



아아...

이런 이국적인 스탠드도 좋잖아요!!!


 



아 악세서리는 정말..;;

우리나라 길거리 판매되는

그런 거랑 거의..

똑같은 물건들이랍니다.

어디서 떼오는겨?



눈길을 끄는 것은..이런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지만

눈에는 담고

사진으로 남기고픈 것들


 

 


이건 은근히 욕심났었어요.

아아..

라오스 화폐는 낍입니다.

그러나 달러도 사용가능..

이 동네에서는

어디나 마찬가지!!!!

야시장의 바가지는 이루말할데 없으니까

무조건 깍으세요 +_+



 


돌이나
조개 껍데기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이건 정말 예뻐서 +_+
심각하게 고민 했었답니다.



 



여긴 낮에는 큰길이예요.

저녁부터 밤까지 차를 통제하고

이렇게 야시장을 세우는 거랍니다.

시장이 끝나는 부분에는 식당들이 있어요.




 



마침 저녁식사하는 가족들..


 



식탁 아래 필수요소..

왔다갔다 하는 점박이 고양이와

옆에 느긋하게 누워 있는
진리의 노랑둥이~



 

 



어라라라라~~

다른 테이블엔..


아예 편히 의자를 하나 차지하고 있는 고양이까지!!!


 



라오스의 고양이들은

어찌나 부러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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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다시


돌아갑시다~~~


 



이번엔 왔던 쪽 말고 반대쪽을 끼고~~

u 턴

 


이불보라던가 시트

베갯

테이블 크로스 등..


 


수공예가 들어간 것들이 아주 많아요.

질도 좋고 괜찮다고 하더군요

가격대는 조금 쎈 편인데
그래봐야 한국의 3분의 1가격 정도예요

부르는게 값이고 깍는게 능력입니다 +_+

부피가 좀 있으니까 잘 생각해서 고르시길!!


많이들 고르던...
가방과 지갑종류들도 다양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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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관광지에서 쇼핑, 지역경제 개발이란 측면에서 권장합니다.

2. 소수민족의 수공예품이라면 기념품적인 의미가 있지요 ^^

3. 밤늦게까지 앉아서 이것저것 만들던 라오스 여인네들이 생각나네요
.

 

 
2011년 글을 살짝 수정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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