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베트남

[베트남 호이안] 충동구매를 조심해야 하는 곳

적묘 2011. 5. 1. 22:34


한국의 인사동처럼

옛거리를 차량 통제하는

호이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엄청난 +_+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가게들이

즐비하다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여행자를 유혹하는 물실크 스카프와
여러가지 소품들





온갖 인테리어 소품들과




집에 하나쯤 있어도 될 듯한
이국적인 그릇들


 


그리고 하루만에 만들어주는
맞춤 의상들!!!




발에 채이도록 즐비한

옷집들




몇개의 디자인이 지정되어 있고
안에 들어가면 디자인북이 또 있어요




그럼 맞춤으로 후딱 만들어줍니다.

 


보통 1박 2일 정도 머무니까

가자마자 초반에 맞추면 되지요




또하나의 맞춤 상품

두둥!!!

도장입니다 +_+




귀여운 스탬프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고 있답니다.

탐나는게 있었는데..;;

사실 이건 호안끼엠에서도 파는데다가..ㅡㅡ;;


 
관광자리서 넘 비쌌어요!!!!

뭐가 흥정을 할려고 해도
피곤하면 넘어가는 타입의 적묘..

게다가 필수적으로 쓸게 아니면
아주 열의에 차서 구매하기엔
저렴한 가격 아니면 안하거든요 ^^;;;





가죽을 다루는 곳도 꽤 있습니다.
신발 가게..

아아..호이안의 신발은..ㅡㅡ;;
운입니다만..그 이야긴 다른 포스트에서 따로 다루도록 할게요!!!

역시 하루만에 맞출 수도 있답니다


그외에도 이런 수공예품들


사이즈가 좀 작았다면

완전 충동 구매했을지도 모르는..ㅠㅠ

그러나 트렁크가 작아욧!!!!

역시 충동구매를 다스리는 것은
트렁크의 부피인가요!!!




다양한 자수

실크 소품들은

제가 좀 아기자기한 성격이었다면

몇개 구입했을수도 +_+

 


그러나 정작 제가 데려온 것은 +_+



이런 거리 풍경과..


요런 도자기 호르라기..같은

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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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특히 이 할머니의 미소에 반해서 ^^

고양이 도자기 피리를 두개 구입했답니다.

1달러 = 2만동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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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그 많고 많은 것들 중에서 도자기 피리 달랑 2개 산 스스로에게 감탄 +_+

2. 피리..불어보고 사세요 ^^;; 소리 안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퀄리티 보장 못하니까 직접 확인하세요~ +_+ 물론 흥정은 필수!

그래도 한번쯤 호이안에서 충동구매 해보고 싶어지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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