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베트남 호이안] 또 한번의 화이트 로즈와 까오러우

적묘 2011. 1. 27. 21:16

호이안의 구시가지를 걷다보면

아 이거 걸을만 하네 싶은 정도의 거리입니다.

시클로를 타도 좋고
자전거나 오토바이도 좋지요

굳이 그럴 필요 없이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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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어 보이는 낡은 벽 얼룩의 정체는

알고보면

곰팡이 ㅎㅎㅎ



저쪽 끝으로 일본 다리

내원교가 보입니다.




따로 한번 포스팅하려고 살짝 점프..




이렇게 생겼답니다 ^^


다리 주변의 사람들..





이 거리가 다 여행자들을 위한 거리지요




여행 책자에 나오는 카페.

꼭 들어가봐야 할 것 같은 포스 폴폴..





vinh hung 레스토랑입니다.






맞은 편에도 역시 사원..





메뉴판..





사실..

이런 음식 사진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렌즈를 필참!




이 날은 정말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호박 스프 한 그릇!!



순식간에 뚝딱!!!






또 한번 더 먹은 화이트 로즈~




이게 호이안의 마지막 점심이었기 때문에

또 한번 화이트 로즈를 주문했지요.







역시 집집마다 맛이 좀 다른..

호이안의 명물 쌀국수




도톰한 면발이 오동통한 까오러우







그리고 짐 싸러 다시 호텔로 고고..;;





아 호텔에 대해서..ㅡㅡ;;

여기 눅눅해서 별로였어요..

그렇지만 +_+  저렴했으니까요...



베트남 호텔이 어디나 그렇듯

아침 포함..



우유는 따로 샀구요.




아침은 고를 수 있는데





빵과 오믈렛으로




가볍게 먹고 나올 수 있었답니다.






아아..다시 한번 화이트 로즈가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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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호이안은 지금도 따뜻하겠지..

2. 화이트 로즈에 까오러우 아흑..배고파..

3. 음식사진 때문에라도 단렌즈 여행에 챙겨갑니다!!!
 

여행 내내 렌즈와 카메라를 매고 걸었던 적묘의 어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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