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꽤나 유명한 야시장이랍니다.
외국인들이 태반이지만..
종종
주황색 승복을 입은 승려들의 커피 타임도 살짝 볼 수 있어요 ^^
낮엔 차가 다니는 일반적인 넓은 거리가
밤이면 이렇게~
특히 이 야시장에서 구경할 것들은
라오스 사람들
소수민족들이 많든..
수공예품들
그중에서 제가 구입한 것은!!!
지금 제 방에 이렇게 ^^
약간 탐났던 것은...
이 전등 갓!!!
불교국가답게~~~
다양한 불상관련 작품들
자잘한 은공예품도 많지요
걸이나 덮개들..
한쪽엔 먹거리들..
완전 반가운척 하는 ..
잘생긴 강쥐~
무심히 지나가다...
눈에 딱 들어온..
곤란한 표정의 고양이...
누구를 기다리나요
쪼그리고 앉아서..
눈을 마주쳐보려고 하는데..
자꾸만 딴 곳을 봅니다..
누구를 기다리나요..
밤은 깊어가고..
관광객들도 숙소로 돌아갑니다..
마지막 손님을 기다리는
뚝뚝이들도...
방향을 돌립니다..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라오스 역사도시 루앙프라방의 저명한 풍물 중 하나인 야시장
이곳에선 잠시 시간도 발걸음도 멈춘답니다..
저마다 다른 삶의 풍경들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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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저 고양이..기다리던누군가를 만났을까요?
2. 다음날 아침에 만난 고양이는 완전히 애교쟁이였답니다.
3.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저녁 5시부터 거리 교통통제하고 시작되서 10시면 거의 닫아요.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에 가고 싶다면 다음뷰 추천 손가락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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