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인도네시아 과일들] 열대과일의 즐거움!!

적묘 2011. 4. 2. 10:38

망고스틴에 멜론, 파파야, 두리안

구아바와 살락

람부탄, 패션 플룻 등등등..

에...또..이게

이제 영어 이름이랑 베트남 명칭이랑 인도네시아 이름이랑

머릿 속에서 섞이기 시작하네요.





넘어갑니다..


뒤에 못생긴 과일이 구아바.

옆에 뱀껍질 같은 것이 살락





앞의 저 과일은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요.
어딘가 사진이 있긴 한데..;;

그냥 싱거운 사과맛이예요.
굳이 추천 안합니다.

살락은 강추!!! ㅎㅎㅎ 뭔가 중독성이!!!
따로 한번 포스팅을 할게요.



구아바는 잘 익은 건 이렇게 안이 붉은 색

달콤한 복숭아에 약간 더 맛이 가미된 기분?






롱간이었던거 같은데..;

이름이 가물..



리치와 람부탄의 중간 맛인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저렴한 편의 과일..

나무를 꺽어서 묶어서 파는 걸 사서

과일만 따서 먹어요~

손으로 쉽게 까지고




껍질도 깔끔한 편..



이건 딱 봐도 귤인데..;;;



맛은 장난해? 라는 느낌의

싱거운 귤..

밍밍한 귤입니다.





씨가 많고 입가심으로 좋아서 저는 잘 먹었어요 ㅎㅎㅎ

오렌지보다 싸고 하나씩 먹기에 편하답니다.







Es Teler

에...일종의 과일빙수예요.


온갖 종류의 열대과일이 들어가고 코코넛 밀크~
잭플룻이라는 커다란 과일이 있어요

그거 속살이 많이 들어가지요.




사실 제일 쉽게 접하는 건 역시

과일 쥬스!!!





워낙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멜론이나 토마토,

하나는 아이스티네요~




정말 많이 마셨던 아보카도 쥬스!!!

초콜렛 시럽이 들어가죠~

열량은 짱인 듯 +_+

 

파파야 쥬스도 많이 마시는 편인데
사진을 못찾아서 시장 사진으로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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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열대 과일들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봄비 소식이 있는 주말이네요.

4월의 첫주

스케쥴 없으시면 제가 코스 몇개 추천해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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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 [서울,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에 대한 유감

아 오케스트라공연은 4월 3일 일요일
2011/03/31 - [부산,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 을숙도문회회관에서 무료공연해요~


3줄 요약

1. 열대과일의 미묘한 맛은 한국과일의 선명한 맛과는 또 다르지요.

2. 제철과일 보다 더 맛있는 건 없습니다 +_+

3. 인도네시아의 즐거움은 저렴한-400~500원? 생과일쥬스였지요 ㅎㅎ 

열대과일 먹고싶으시면 다음뷰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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